시혹스 공식 매각 절차 돌입했다
- 26-02-19
폴 앨런 유산 지침 따라 당초 예정대로 매각키로 발표
슈퍼볼 우승 직후 발표, 구단 가치 70억달러 이상 전망
시애틀 시혹스가 당초 예정대로 매각 방침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폴 G. 앨런 유산관리재단은 18일 오전 시혹스 구단 매각 절차에 공식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성명을 통해 “폴 앨런의 유언에 따라 스포츠 자산을 매각하고 수익을 자선사업에 사용하기 위해 공식 매각 절차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매각은 투자은행 앨런&컴퍼니와 로펌 레이섬&왓킨스가 주도하며, 2026년 오프시즌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최종 계약은 NFL 구단주 32명 중 24명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발표는 시즌 종료 후 매각설이 제기된 지 한 달 만에 공식화된 것이다. 폴 앨런은 1997년 구단을 인수해 2018년 별세할 때까지 소유했으며, 이후 여동생 조디 앨런이 유산 집행인 겸 구단 의장으로 경영을 맡아왔다. 유언에 따라 스포츠 자산은 결국 매각돼야 한다.
시혹스는 지난 2월 8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29-13으로 꺾고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슈퍼볼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볼 우승 팀이 같은 해 매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단 가치는 최소 66억~70억달러로 추산되며, 2023년 워싱턴 커맨더스 매각가 60억5,000만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일각에서는 북미 스포츠 사상 최고가 경신도 점친다.
NFL은 그동안 구단이 신탁 형태로 운영된 점에 대해 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해왔다. 다만 루멘필드 건설 당시 주정부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일정 시점 이전 매각 시 매각가의 10%를 환수해야 하는 조항이 지난해 만료되면서 매각이 본격화됐다.
새 구단주는 2031년까지의 루멘필드 임대계약과 10년 단위 연장 옵션을 승계한다. 2003년 이후 전 경기 매진을 이어온 팬 기반과 안정된 시설 여건으로 연고지 이전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다.
맥도널드 감독과 존 슈나이더 단장은 슈퍼볼을 앞두고 조디 앨런의 지원과 비전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시혹스는 폴·조디 앨런 체제에서 네 차례 슈퍼볼에 진출해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매각 이후 새 주인의 리더십이 구단의 향후 항로를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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