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 하버뷰 응급실서 난동 방화해 10만달러 피해액 발생
- 26-02-16
29세 남성 의료진 폭행하고 산소라인 파손하며 난동부려
20대 청년이 시애틀 하버뷰 메디컬센터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리고 방화를 해 10만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낸 혐의로 체포됐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4일 오전 10시15분께 발생했다. 순찰 경찰은 “환자가 외상(트라우마) 치료실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의료진과 보안요원들이 용의자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으며, 치료실 내부 기기와 집기 대부분이 뒤집히거나 던져진 상태였다고 전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직접 연결된 산소 공급 라인을 파손한 뒤 의료 장비가 담긴 양동이에 불을 붙였다. 산소 밸브가 파손되면서 실내로 산소가 무제한 유입돼 대형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병원 보안요원과 의료진은 즉각 제압에 나섰고, 불길이 확산되기 전 남성을 제압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전날 손목 부상으로 병원을 찾았으며 치료를 마치고 퇴원 조치를 받는 과정에서 격분해 난동을 부린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간호사와 경비원을 향해 물건을 던지고 침을 뱉고 발로 차는 등 폭력을 행사했으며, 플라스틱 튜브로 즉석에서 올가미를 만들어 자해를 위협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폭행, 방화, 기물파손, 의료시설 업무방해 등 여러 혐의로 체포했다. 용의자는 과거에도 경찰에 폭력적으로 대응한 전력이 있으며, 다수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무장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구급차로 킹카운티 구치소로 이송됐다.
이번 사건은 시애틀 경찰 강력·폭행전담반이 수사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시애틀산우회 14일 토요합동산행
- ‘K’로 하나된 워싱턴주 한인 대학생들의 도전, 소중한 결실 맺었다
- 뱅크오브호프 "직원빼내 영업비밀 빼갔다"며 한미은행상대 소송
- 시애틀총영사관, 미 시민권자 행정직원 채용한다
- 시애틀총영사관 '한국문화주간’ 참여단체 신청받는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3월 13일~2026년 3월 19일)
- 'D조 1위 확정' 도미니카공화국, 14일 류지현호와 8강 격돌[WBC]
- ‘세계적 로봇박사’ 데니스 홍,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로 나선다-“젊은이들도 많은 참여를”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어떤 소셜미디어 쓰나요?"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시애틀산우회 14일 토요합동산행
- ‘K’로 하나된 워싱턴주 한인 대학생들의 도전, 소중한 결실 맺었다
- 뱅크오브호프 "직원빼내 영업비밀 빼갔다"며 한미은행상대 소송
- 시애틀총영사관, 미 시민권자 행정직원 채용한다
- 시애틀총영사관 '한국문화주간’ 참여단체 신청받는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3월 13일~2026년 3월 19일)
- 'D조 1위 확정' 도미니카공화국, 14일 류지현호와 8강 격돌[WBC]
- ‘세계적 로봇박사’ 데니스 홍,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로 나선다-“젊은이들도 많은 참여를”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어떤 소셜미디어 쓰나요?"
- “한인 학생들에게 의대 준비ㆍSAT 영어ㆍ에세이 지도합니다”
- 전문가들이 말하는 뜻밖의 노화 신호는 이런 것들
- 이란전쟁 여파 국제유가 급등에 대한항공 가격 인상 만지작
- 민주평통 포틀랜드지회 통일콘서트 개최한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청소년콩쿨, 주류사회 경연으로 ‘우뚝’(영상)
- "2~3세 자녀둔 한인 부모 위한 워크숍 열린다"
- [기고-이회백] 트루먼도 우리와 같은 한 인간임을 보여주는 일화
- 김용규 전 페더럴웨이한인회장, 회관건축기금 또 1만달러 기부(영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2026, 소셜연금수령 알아보자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그녀의 도서관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눈물을 기쁨으로 바꾼 사람
- 샛별예술단, 서북미최대축제 포크라이프 페스티벌 공연 성황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대기업들 여직원 폐경치료 지원 확산
- 봄방학 겹친 국내선 항공료 최대 2배 상승…저가 항공사 직격탄
- 美 공항들, 보안 요원 대거 사직…승객 3~5시간 일찍 도착 권고
- “중증 코로나·독감, 수년 뒤 폐암 위험 높일 수 있다”
- 월드컵 앞둔 시애틀, 홍역 검사 확대한다
- 시애틀 매리너스, 올 시즌 3달러 음식 등 ‘가성비 메뉴’ 대폭 확대
- "미군 복무해서 ICE에 안잡혀갈 줄 알았다"
- 시애틀에 '마약법원'있는 줄 알고 계시나요?
- 시애틀 등 워싱턴주 서부지역 강풍강타해 12만가구 정전
- 벨뷰칼리지, 훼손된 '일본 아이들'벽화 다시 세운다
- 이란 "북중미 월드컵 참가 불가"-시애틀 경기 무산될 듯
- WBC서 시애틀 선수끼리 “엿이나 먹어라”…악수조차 안 해
- 항공권 가격 급등세…빨리 예약하고 환불 가능 티켓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