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크게 저평가…저가 매수 기회"-야후 파이낸스
- 26-02-15
엔비디아 주가가 크게 저평가돼 있어 저가 매수 기회라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공포가 지속되자 엔비디아가 2.21% 하락하는 등 미국의 7대 기술주는 테슬라가 소폭(0.09%)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AI 혁신에 대한 우려가 소프트웨어 분야를 넘어 부동산, 트럭 운송, 금융 서비스 분야로 확산한 데 이어 이날은 월트 디즈니, 넷플릭스 주가가 일제히 급락하는 등 미디어 분야로도 전염됐다.
이에 따라 테슬라를 제외하고 7대 기술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뿐만 아니라 7대 기술주는 올 들어 맥을 못 추고 있다.
따라서 7대 기술주의 주가수익비율(PER)이 많이 내려갔다.
특히 엔비디아의 미래 PER은 25배에 불과하다. 투자사 B. 라일리 전략가 아트 호건은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현재 엔비디아의 미래 PER은 25배에 불과하다”며 “이는 3년 만의 최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래 PER 25는 나스닥의 평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엔비디아가 다음 실적 발표에서 매출 전망을 올릴 것이기 때문에 미래 PER은 더욱 내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오는 25일 실적을 발표한다.
이뿐 아니라 최근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올해 인공지능(AI)에 약 70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올해 AI 투자 계획을 발표했었다. 아마존은 올해 AI에 모두 20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벳은 올해 AI에 1750억달러~185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공개했다.
메타도 올해 1150억달러~1350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올 회계연도에 14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이들뿐 아니라 다른 기업도 AI 투자 계획을 속속 밝히고 있다. 이를 모두 합하면 약 7000억달러 정도 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지금도 인공지능 전용칩에 대한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엔비디아는 이같은 투자의 최대 수혜주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매출은 앞으로도 급증할 전망이다.
이같은 점을 고려할 때 엔비디아의 주가는 크게 저평가돼 있으며,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라고 야후 파이낸스는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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