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혹스 우승퍼레이드 참석자에 '출근면제확인서'발급해준다
- 26-02-11
내일 시혹스우승 퍼레이드 참석 '선택아닌 필수'
시애틀 시혹스의 슈퍼볼 우승 퍼레이드가 열리는 내일(11일) 팬들의 참석은 사실상 ‘의무사항’이 됐다.
시애틀 경찰국이 모든 ‘공인 12번팬(Certified 12)’들에게 특별 임무를 부여하며 직장과 학교에 제출할 공식 공문까지 작성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퍼레이드 당일 최대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가용한 모든 경찰 인력을 현장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시민 팬들에게도 임무가 주어졌다.
경찰은 “도심의 데시벨 수치가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라며, 팬들이 리듬감 있는 ‘SEA-HAWKS!’ 연호로 도시의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무에는 복장 규정도 포함된다. 팬들은 반드시 네온 그린 색상의 시혹스 유니폼을 착용해야 한다. 이는 ‘액션 그린’의 강렬한 색감 덕분에 저공 비행 중인 물수리조차 안전하게 방향을 잡을 수 있다는 설명이 덧붙었다.
경찰은 고용주와 교사들에게도 양해를 구했다. 퍼레이드 참석자들은 “목이 쉬고 승리의 여운이 은은하게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해당 결근은 ‘위대한 업적을 위한 공적인 결석(Excused for Greatness)’로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만약 고용주가 이를 무시할 경우를 대비한 ‘농담 섞인 제재’도 안내됐다. 체포나 벌금은 없지만, 회사의 다음 분기 평가에서 15야드 페널티가 부과되고, 사무실 스피커에서는 ‘세이프티 댄스’가 무한 반복 재생되며, 마스코트 블리츠의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공문을 출력해 상사에게 전달한 뒤 거리로 나와 달라”며 “당신의 팀과 도시가 당신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시애틀산우회 14일 토요합동산행
- ‘K’로 하나된 워싱턴주 한인 대학생들의 도전, 소중한 결실 맺었다
- 뱅크오브호프 "직원빼내 영업비밀 빼갔다"며 한미은행상대 소송
- 시애틀총영사관, 미 시민권자 행정직원 채용한다
- 시애틀총영사관 '한국문화주간’ 참여단체 신청받는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3월 13일~2026년 3월 19일)
- 'D조 1위 확정' 도미니카공화국, 14일 류지현호와 8강 격돌[WBC]
- ‘세계적 로봇박사’ 데니스 홍,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로 나선다-“젊은이들도 많은 참여를”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어떤 소셜미디어 쓰나요?"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시애틀산우회 14일 토요합동산행
- ‘K’로 하나된 워싱턴주 한인 대학생들의 도전, 소중한 결실 맺었다
- 뱅크오브호프 "직원빼내 영업비밀 빼갔다"며 한미은행상대 소송
- 시애틀총영사관, 미 시민권자 행정직원 채용한다
- 시애틀총영사관 '한국문화주간’ 참여단체 신청받는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3월 13일~2026년 3월 19일)
- 'D조 1위 확정' 도미니카공화국, 14일 류지현호와 8강 격돌[WBC]
- ‘세계적 로봇박사’ 데니스 홍,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로 나선다-“젊은이들도 많은 참여를”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어떤 소셜미디어 쓰나요?"
- “한인 학생들에게 의대 준비ㆍSAT 영어ㆍ에세이 지도합니다”
- 전문가들이 말하는 뜻밖의 노화 신호는 이런 것들
- 이란전쟁 여파 국제유가 급등에 대한항공 가격 인상 만지작
- 민주평통 포틀랜드지회 통일콘서트 개최한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청소년콩쿨, 주류사회 경연으로 ‘우뚝’(영상)
- "2~3세 자녀둔 한인 부모 위한 워크숍 열린다"
- [기고-이회백] 트루먼도 우리와 같은 한 인간임을 보여주는 일화
- 김용규 전 페더럴웨이한인회장, 회관건축기금 또 1만달러 기부(영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2026, 소셜연금수령 알아보자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그녀의 도서관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눈물을 기쁨으로 바꾼 사람
- 샛별예술단, 서북미최대축제 포크라이프 페스티벌 공연 성황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대기업들 여직원 폐경치료 지원 확산
- 봄방학 겹친 국내선 항공료 최대 2배 상승…저가 항공사 직격탄
- 美 공항들, 보안 요원 대거 사직…승객 3~5시간 일찍 도착 권고
- “중증 코로나·독감, 수년 뒤 폐암 위험 높일 수 있다”
- 월드컵 앞둔 시애틀, 홍역 검사 확대한다
- 시애틀 매리너스, 올 시즌 3달러 음식 등 ‘가성비 메뉴’ 대폭 확대
- "미군 복무해서 ICE에 안잡혀갈 줄 알았다"
- 시애틀에 '마약법원'있는 줄 알고 계시나요?
- 시애틀 등 워싱턴주 서부지역 강풍강타해 12만가구 정전
- 벨뷰칼리지, 훼손된 '일본 아이들'벽화 다시 세운다
- 이란 "북중미 월드컵 참가 불가"-시애틀 경기 무산될 듯
- WBC서 시애틀 선수끼리 “엿이나 먹어라”…악수조차 안 해
- 항공권 가격 급등세…빨리 예약하고 환불 가능 티켓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