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달 7만원" 알약 위고비 복제약 30% 싸다…노보노 "그건 가짜, 소송"
- 26-02-06
출시 첫 달 7만원, 이후로는 월 15만원에 판매 예정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가 인기 체중 감량제 '위고비' 알약 버전을 출시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저렴한 복제약이 출시됐다고 ABC뉴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BC뉴스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원격진료 서비스 회사 힘스 앤 허스(Hims & Hers)는 이날 "위고비와 동일한 활성성분(세마글루타이드)을 함유"한 알약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힘스 앤 허스는 환자 맞춤형 복합 조제(compounding) 형식으로 미식품의약국(FDA)의 엄격한 규제를 받지 않고 알약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FDA는 특정 브랜드의 의약품 공급이 부족할 때만 전문 약국이나 회사가 해당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도록 승인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미국에선 환자 맞춤형 처방의 경우 복합 조제가 허용된다.
실제 힘스 앤 험스의 알약엔 FDA에 의해 안정성·효과성 또는 품질에 대해 승인되거나 평가받지 않았다고 명시됐다.
힘스 앤 허스는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출시 첫 달에 49달러(약 7만 원)에 알약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후로는 월 99달러(약 15만 원)가 된다고 설명했다. 노보노디스크의 월 149달러(약 22만 원)보다 30% 이상 낮은 수준이다.
노보노디스크는 이날 힘스 앤 허스의 제품이 위고비의 활성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의 "승인되지 않고 가짜이며 검증되지 않은 모조품"이라며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노보노디스크의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8% 하락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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