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60억' 당첨된 캐나다 한인, 3개월간 몰랐다…"엄마 보러 한국에"
- 26-02-04
당첨 3개월 만에 확인…"주담대 상환 후 새차 구입 계획"
캐나다 거주하는 한인 동포가 '로또맥스' 복권에서 160여억 원에 당첨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그는 당첨금으로 한국에 계신 부모님을 만나러 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30일 캐나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앨버타주 에드먼턴에 사는 이태성 씨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로또맥스 추첨에서 1500만 달러(약 158억 원) 잭팟에 당첨됐으나,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올해 1월이 돼서야 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
이 씨는 "복권 구입 당시 당연히 당첨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며 복권을 구매한 뒤 당첨 결과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매장에서 잊고 있던 복권을 스캔하면서 당첨 사실을 확인했고, 그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씨는 "이날을 늘 꿈꿔왔다"면서 "처음에는 이러한 사실이 믿기지 않아 다시 한번 복권을 스캔해 봤다"고 밝혔다.
당첨 복권은 에드먼턴 캘거리 트레일 인근 30번가에 위치한 '페트로 캐나다'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씨는 당첨 사실을 아내와 딸에게 알렸으며, 가족과 함께 이를 축하했다고 전했다. 그는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 우선 주택담보 대출을 상환하고, 새 차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그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닐 계획이고, 지역사회와 자선 활동에도 기여하고 싶었다. 이번에 복권이 당첨돼 그 모든 것이 가능하게 됐다"며 "직장 동료들도 나처럼 당첨을 꿈꾸며 복권을 구매한다. 하지만 실제로 내가 1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특히 이 씨는 "몇 년 동안 한국에 계신 어머니를 뵙지 못했다며, 조만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사실 여전히 지금 이게 현실인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벅찬 표정으로 전했다.
한편 캐나다의 복권 당첨금은 비과세로, 이 씨의 당첨금은 세금 공제 없이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경우 5만 원 초과는 20% 세금에 3억초 과시 10% 지방소득세 추가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
- 이번 주말 슈퍼볼 선데이, 시애틀이 들썩인다
- 이번 일요일에 슈퍼볼-10년묵은 '왕조논쟁'다시 살아나
- <종합>아마존 AI에 2,000억달러 투자에 왜 주가 급락했나?
- 보잉, 787드림라이너 엔지니어링 시애틀지역서 SC로 이전한다
- 아마존 2000억달러 투자 발표에도 시간외서 10% 폭락
- 5일 오후 1시 아마존 실적 발표, 기술주 반등 모멘텀 제공할까
- 빌 게이츠 "엡스타인과 보낸 모든 순간 후회"…성병 의혹은 부인
- 워싱턴주 ‘백만장자세’ 공식 발의...몇명이나 이 세금 낼까?
- 한인들도 즐겨찾는 사우스센터 레스토랑 '바하마 브리지' 문닫는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SNU포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무선 네트워킹'주제로 열린다
- “KWA대한부인회, 한인넘어 주류사회잇는 대표플랫폼 돼달라”
- 워싱턴주 한인불우이웃 50명에 7만7,500달러 전달했다
- 서은지총영사가 밝힌 시애틀총영사관 5대 과제는?
- 킹카운티 자연보호국 이사출마 에리카 정 "2월10일까지 투표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7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7일 토요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7일 토요산행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다음달 만 4년 근무 채울 수 있을까?
- "머킬티오 시민여러분을 설날잔치에 초대합니다"
- 한인생활상담소 "미국 시민권신청 도와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2월 6일~2026년 2월 12일)
- 서북미 스노호미시노인회 문화센터 300명 운집해 힘차게 출발(영상)
- SBA, 시민권자에만 대출…"아메리칸드림 끝났다" 비판론
- 영주권자에 SBA대출 안해준다-한인 비지니스 어디서 돈 빌리라고?
- 워싱턴한인선교합창단, 이젠 허정덕 목사가 이끈다
- 시애틀한인회 '홈리스점령'팔각정 대대적인 청소했다
- 올해 한인불우이웃돕기성금 7만달러 넘어섰다
- '오명규 은지연號'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힘찬 출발알렸다(+영상)
- [부고] 베다니교회 델레오 영순 권사 향년 74세로 별세
- 시애틀시의원 출마한 줄리 강 후보만나 지역현안 나눴다
시애틀 뉴스
- 이번 주말 슈퍼볼 선데이, 시애틀이 들썩인다
- 이번 일요일에 슈퍼볼-10년묵은 '왕조논쟁'다시 살아나
- <종합>아마존 AI에 2,000억달러 투자에 왜 주가 급락했나?
- 보잉, 787드림라이너 엔지니어링 시애틀지역서 SC로 이전한다
- 아마존 2000억달러 투자 발표에도 시간외서 10% 폭락
- 5일 오후 1시 아마존 실적 발표, 기술주 반등 모멘텀 제공할까
- 빌 게이츠 "엡스타인과 보낸 모든 순간 후회"…성병 의혹은 부인
- 워싱턴주 ‘백만장자세’ 공식 발의...몇명이나 이 세금 낼까?
- 한인들도 즐겨찾는 사우스센터 레스토랑 '바하마 브리지' 문닫는다
- '엡스타인 연루' 빌 게이츠, 성병까지?…前부인 "믿을 수 없도록 슬퍼"
- 워싱턴주 그로서리 '합법마약'크라톰 판매금지 추진
- 렌튼 비지니스내 다툼 끝 총격으로 1명 숨져
- SBA, 시민권자에만 대출…"아메리칸드림 끝났다" 비판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