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화제의 피자집 ‘로마 로마’ 피자 두 조각 무료로 준다

캐티탈힐 상륙 기념으로 5일 오후 4시부터 1인당 두 슬라이스씩

2026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 소프트 오프닝서 "무료로 쏘기로"

 

시애틀에서 올해 가장 기대를 모아온 피자 전문점 로마 로마(Roma Roma)가 캐피탈 힐에 문을 열며 무료 피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마 로마는 오는 5일 오후 4시, 캐피톨힐 12번가 아트 빌딩(1610 12th Ave.)에서 소프트 오프닝을 열고 방문객들에게 1인당 피자 슬라이스 2장씩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피자는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제공되며, 음료는 별도로 판매된다. 주최 측은 큰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긴 대기 줄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공식 오픈일인 6일 방문도 가능하다. 로마 로마는 6일부터 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을 시작하며, 이르면 다음 달부터는 매일 영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로마 로마는 시애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뉴욕식 슬라이스 피자와 달리, 로마식 알 탈리오(al taglio) 피자를 선보인다. 사각형 모양의 피자로, 포카치아처럼 가볍고 폭신한 도우 위에 8~10가지 토핑 조합이 얹힌다. 이탈리아식 감자 토핑부터 그린 커리 치킨, 제철 아스파라거스 등 실험적인 메뉴까지 폭넓게 구성된다.

주방을 이끄는 셰프 포리스트 브런턴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활동한 뒤 시애틀로 복귀했으며, 약 100종에 달하는 토핑을 순환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스타일의 피자를 앞세운 로마 로마의 등장은 캐피톨힐 미식 지형에 또 하나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무료 피자로 시작하는 이들의 도전이 시애틀 피자 시장에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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