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시의원 출마한 줄리 강 후보만나 지역현안 나눴다
- 26-02-02
시애틀시의회 제5선거구 출마 강 후보와의 브런치 모임 열려
김원준 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 ‘개인 자격’ 으로 만남에 동참
한인 줄리 강 박사가 시애틀시의회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시애틀 한인사회 인사들이 강 후보를 만나 시애틀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비공식 후원 모임이 최근 에리카 정씨의 자택에서 브런치 호스티드(Brunch Hosted)’ 형식으로 조용히 열린 가운데 시애틀지역 한인사회 인사들도 개인 자격으로 참석해 후원에 동참하기도 했다.
광역시애틀한인회 김원준 회장은 물론 샘 심, 미셸 우, 곽남숙, 캡틴 강씨 등은 이날 개인자격으로 브런치 모임에 참석해 강 후보와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특정 단체나 비영리기관, 한인회 또는 커뮤니티 조직을 대표하지 않고 개인 시민의 자격으로 참여해 후보를 개인적으로 후원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날 모임에는 리사 매니언 킹카운티 검사장도 개인 자격으로 참석해 지역 인사들과 교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만남이 어떤 공공 직위나 기관을 대표하는 자리가 아닌, 사적인 시민 교류의 장이었음을 거듭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모임이 특정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선언이나 조직 차원의 정치 활동이 아니라, 미국 시민으로서 지역 정치와 정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개인적 선택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비영리 단체와 커뮤니티 기관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정치적 중립성 원칙과도 명확히 구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한 참석자는 “한인사회가 특정 정당이나 정치 세력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이자 유권자로서 시정 방향과 정책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시민 참여”라며 “이번 모임은 단체가 아닌 개인 차원에서의 건강한 정치 참여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날 대화에서는 시애틀시의회 5선거구의 공공 안전, 주거 문제, 소상공인 지원, 다문화 커뮤니티 협력 등 다양한 현안이 자유롭게 오갔다. 특히 한인 커뮤니티가 일상에서 체감하는 치안과 생활비 부담, 지역 정치와의 소통 문제도 솔직하게 공유됐다.
줄리 강 후보는 “시애틀은 다양한 커뮤니티의 참여로 성장해온 도시”라며 “한인사회를 포함해 모든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브런치 호스티드 행사는 한인사회가 비영리·단체의 정치적 중립성을 존중하면서도, 개인 시민으로서 시애틀 주류 정치 과정에 점차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평가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 어르신들 새해 복많이 받고 건강하세요”…설맞이 떡국나눔 성황
- 세배하고 세뱃돈받고 떡국먹고…벨뷰통합한국학교 ‘흥겨운 설 한마당’(+화보,영상)
- 페더럴웨이통합한국학교 풍성한 설날 한마당전차 열었다(+화보,영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손바닥에 새긴 사랑
- [서북미 좋은 시-김진미] 오후의 감각
- 페더럴웨이 한인 한우진씨, 딸 학대 사망사건 소송 제기됐다
- “세배하고 떡국먹으러 시애틀한국교육원 왔어요”
- 머킬티오 첫 공식 설날축제에 300여 주민 찾아 성황이뤄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4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4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4일 토요합동산행
- “브라이언 수렛 시애틀부시장은 한인사회 자산”(+화보,영상)
- “시애틀 한인 어르신들께 떡국 대접합니다”
- “시애틀 한인 어르신들께 떡국 대접합니다”
- 최호경 피아노 콘서트 비버튼 리즈홀서 개최
- 워싱턴주 상무부, ‘코리아데스크’ 담당자 지정했다
- 시애틀지역 한인카페 POS 조작사기에 1,000달러 피해
- 타코마한인회 역대 ‘최고 콤비’로 출발부터 달랐다(+화보,영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It’s Not How Much — It’s How: 2026”
- [시애틀 수필-공순해] 또다시 내가 모르는 것
- [서북미 좋은 시-김소희] 미지 未知
시애틀 뉴스
- 매각 결정한 시혹스 조디 앨런 구단주, 리더십 빛났다
- 시혹스 공식 매각 절차 돌입했다
- 시애틀 새 시장 "치안과 홈리스문제로 평가받겠다"
- “워싱턴주 백만장자 소득세는 시작일 뿐이다”
- “아기 분유만 전해달라” 수갑찬 팔레스타인 출산 워싱턴주 가장의 호소
- 새로운 사랑이 뇌에 미치는 변화…연애 초기에 사람이 달라지는 이유
- 시애틀에 이번 주 ‘올겨울 첫 눈’ 가능성
- 살기 좋은 미국 주도(州都)순위매겼더니...워싱턴주 올림피아 27위
- 코스트코 즉석 '쇠고기 포트 로스트’ 기름덩어리 가득?
- 20대 청년, 하버뷰 응급실서 난동 방화해 10만달러 피해액 발생
- 시애틀 슈퍼볼 퍼레이드서 사인볼 잃어버린 8세 소년 감동의 선물받아(영상)
- 메이플밸리 주택서 방치되던 아동 10명 구조됐다
- 의료방치로 발절단된 타코마 ICE 필리핀계 수용자 석방 명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