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본인 다큐 개봉 앞서 월가 등장…뉴욕증시 타종 행사
- 26-01-29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55) 여사가 자신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 개봉을 앞두고 28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의 개장 벨을 타종하며 영화 홍보에 나섰다.
미국 CNN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멜라니아 여사는 NYSE의 개장 벨 행사에 참석해 대리석 무대 위에 서서 종을 울렸다.
린 마틴 NYSE 회장과 제프리 스프레처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 회장이 동석해 타종에 맞춰 박수친 뒤 행사장 뒤편 멜라니아 여사가 직접 제작한 영화로고를 배경으로 셀카 사진을 찍었다. 마틴 사장은 NYSE가 영화 개봉을 축하하기 위해 처음으로 기념 명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마틴 회장은 지난 24일 오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영화 비공개 시사회에도 참석했다. 같은 날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연방 요원이 이민 단속 중 미국인을 사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시사회에는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홉킨스 아마존 MGM 스튜디오 대표, 영화 연출을 맡은 영화감독 브렛 래트너, 리사 수 AMD CEO, 팀 쿡 애플 CEO 등 문화계 인사와 기업인 약 70명이 참석했다.
영화 멜라니아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까지 첫 20일 동안의 시간을 배경으로 멜라니아 여사의 패션 감각, 외교 활동, 그리고 경호원들의 경호작전 등을 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29일 케네디 센터에서 초청자를 대상으로 시사회를 가진 다음 3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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