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인구증가율 0.5% 팬데믹 후 최저…"트럼프 반이민정책 영향"
- 26-01-28
지난해 7월 인구 3억4180만명…1년간 이민자 270만 → 130만명
미국의 인구 증가율이 이민 억제 정책의 영향을 받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미국 인구조사국이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추정치에 따르면 미국 인구는 2024년 7월 1일에서 지난해 7월 1일 사이 180만 명(0.5%) 증가해 3억 4180만 명을 기록했다.
2023~2024년 증가율 1.0%(약 320만 명 증가)보다 훨씬 둔화된 수치로 0.2%에 불과했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이후 가장 낮은 인구 증가율이다.
크리스틴 하틀리 인구조사국 부국장은 증가율 둔화가 "주로 순 국제 이민자 수가 270만 명에서 130만 명으로 감소한 역사적인 하락세에서 기인했다"고 밝혔다. 출생률과 사망률은 전년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틀리 부국장은 설명했다.
인구조사국은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지난해 7월부터 오는 7월까지 새로 유입되는 국제 이민자수는 약 32만 1000명으로 100만 명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50개 주 중 가장 빠른 인구 성장세를 보였으며, 아이다호, 노스캐롤라이나, 텍사스, 유타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인구가 감소한 주는 캘리포니아, 하와이, 뉴멕시코, 버몬트, 웨스트버지니아였다.
데이터의 집계 기간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6개월과 이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첫 6개월에 걸쳐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강력한 이민 단속 정책을 펼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구 증가세 둔화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명확하게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일부 경제학자들은 이민 억제 정책이 건설업 등 일부 산업의 노동 공급을 축소시켰다고 지적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 어르신들 새해 복많이 받고 건강하세요”…설맞이 떡국나눔 성황
- 세배하고 세뱃돈받고 떡국먹고…벨뷰통합한국학교 ‘흥겨운 설 한마당’(+화보,영상)
- 페더럴웨이통합한국학교 풍성한 설날 한마당전차 열었다(+화보,영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손바닥에 새긴 사랑
- [서북미 좋은 시-김진미] 오후의 감각
- 페더럴웨이 한인 한우진씨, 딸 학대 사망사건 소송 제기됐다
- “세배하고 떡국먹으러 시애틀한국교육원 왔어요”
- 머킬티오 첫 공식 설날축제에 300여 주민 찾아 성황이뤄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4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4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4일 토요합동산행
- “브라이언 수렛 시애틀부시장은 한인사회 자산”(+화보,영상)
- “시애틀 한인 어르신들께 떡국 대접합니다”
- “시애틀 한인 어르신들께 떡국 대접합니다”
- 최호경 피아노 콘서트 비버튼 리즈홀서 개최
- 워싱턴주 상무부, ‘코리아데스크’ 담당자 지정했다
- 시애틀지역 한인카페 POS 조작사기에 1,000달러 피해
- 타코마한인회 역대 ‘최고 콤비’로 출발부터 달랐다(+화보,영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It’s Not How Much — It’s How: 2026”
- [시애틀 수필-공순해] 또다시 내가 모르는 것
- [서북미 좋은 시-김소희] 미지 未知
시애틀 뉴스
- 매각 결정한 시혹스 조디 앨런 구단주, 리더십 빛났다
- 시혹스 공식 매각 절차 돌입했다
- 시애틀 새 시장 "치안과 홈리스문제로 평가받겠다"
- “워싱턴주 백만장자 소득세는 시작일 뿐이다”
- “아기 분유만 전해달라” 수갑찬 팔레스타인 출산 워싱턴주 가장의 호소
- 새로운 사랑이 뇌에 미치는 변화…연애 초기에 사람이 달라지는 이유
- 시애틀에 이번 주 ‘올겨울 첫 눈’ 가능성
- 살기 좋은 미국 주도(州都)순위매겼더니...워싱턴주 올림피아 27위
- 코스트코 즉석 '쇠고기 포트 로스트’ 기름덩어리 가득?
- 20대 청년, 하버뷰 응급실서 난동 방화해 10만달러 피해액 발생
- 시애틀 슈퍼볼 퍼레이드서 사인볼 잃어버린 8세 소년 감동의 선물받아(영상)
- 메이플밸리 주택서 방치되던 아동 10명 구조됐다
- 의료방치로 발절단된 타코마 ICE 필리핀계 수용자 석방 명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