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와 램스, 과연 누가 이길까?
- 26-01-24
시혹스 홈 이점 속 전국 전망은 ‘팽팽’
NFC챔피언 결정전 25일 오후 3시30분
시애틀 시혹스와 LA 램스가 25일 시애틀에서 NFC 챔피언십에서 맞붙는 가운데 과연 누가 이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즌 세 번째이자 마지막 맞대결은 이날 오후 3시30분(서부시간) 시애틀 루멘필드에서 열린다. 슈퍼볼 진출권이 걸린 단판 승부인 만큼 전국의 시선이 시애틀로 쏠린다.
정규시즌 성적은 1승 1패로 팽팽했다. 11주차 원정에서는 시혹스가 19-21로 졌지만, 16주차 홈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38-37로 설욕했다. 최근 흐름은 시혹스 쪽이 더 가파르다.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샌프란시스코를 41-6으로 완파하며 공수 밸런스를 과시했다. 램스는 시카고를 연장 끝에 20-17로 꺾고 올라왔다.
베팅 시장에서는 시혹스가 2.5점 우위의 평가되지만, 전국 매체 전망은 갈린다. 일부는 “리그 최정상급 수비와 홈 플레이오프의 강세”를 이유로 시혹스를 든다. NFL닷컴과 해설진 다수는 “홈에서 압박을 극대화하는 시혹스 수비가 경기의 결을 바꿀 것”이라고 본다. 러셀 윌슨 등 전·현직 인사들도 시혹스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반면 램스 지지론도 만만치 않다. “숀 맥베이 감독은 연속으로 나쁜 경기를 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매슈 스태퍼드가 중간 지역을 파고들며 공격의 리듬을 장악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 매체는 고득점 접전과 연장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램스의 반전을 점쳤다. 시혹스 쿼터백 샘 다놀드의 경기 운영이 관건이라는 시각도 공존한다.
결국 승부의 키는 홈 이점과 수비 압박, 그리고 쿼터백의 실수 관리다. 시혹스가 초반부터 압박을 걸어 흐름을 쥐면 홈 팬들의 열기가 힘을 보탤 전망이다. 반대로 램스가 중반 이후 공격 템포를 끌어올리면 접전은 불가피하다. 전국의 예측이 엇갈리는 가운데, 일요일 오후 루멘필드에서 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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