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가 슈퍼볼 올라갈 가능성 더 크다

시혹스-램스, NFC챔피언 결정전 앞두고 승부 예측

홈어드밴티지+약간의 전력 우위…승률은 접전중


시애틀 시혹스가 이번 휴일인 25일 오후 3시 30분 시애틀 루멘필드에서 LA 램스를 상대로 NFC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는 가운데 시혹스가 이길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시혹스는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샌프란시스코 49너스를 41-6으로 압도하는 등 홈에서 매우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반면 램스는 시카고 베어스를 20-17 연장 승리로 제치고 올라와 접전 끝에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최근 여러 스포츠베팅 사이트의 초기 승률은 시혹스가 근소하게 우세를 점하고 있다. 팬듀얼(FanDuel)과 스포츠북리뷰를 포함한 여러 배당에서 시혹스는 -1.5 ~ -2.5 포인트의 스프레드로 근소한 우위로 예측된다. 머니라인에서도 시혹스가 다소 유리하게 제시돼 있어, 경기 승리 확률은 시혹스가 조금 더 높은 편이다.

이런 배당 숫자는 대체로 시혹스가 홈 어드밴티지를 갖고 있고, 정규시즌에서도 두 팀이 1승씩 나눠가졌기 때문에 나온 것이다. 정규시즌 램스와의 맞대결에서도 시혹스는 루멘 필드에서 오버타임 승리를 거두는 등 접전 끝에 이겨, 두 팀 간 전력 차는 매우 근접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다른 확률 분석에서도 시혹스는 슈퍼볼 승리 확률에서 +150로 램스(+220)보다 앞서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시혹스가 리그 전반에서 강력한 경기력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통계와 배당은 절대적인 승패를 보증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혹스가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점, 정규시즌 양팀 상대 전적이 팽팽한 점, 배당이 시혹스를 근소하게 지지하는 점을 종합하면 “시혹스가 약간 유리하게 출발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다만 시혹스의 주전 러닝백 가운데 한 명인 샤보네가 무릎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출장이 힘들게 됨에 따라 이것이 변수가 될지도 주목된다.

반면 램스는 오버타임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력을 보여준 만큼, 경기 집중력과 순간적인 결정력이 승부를 가를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양 팀 모두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어 승부는 끝까지 예측 불허의 박빙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1월 25일 NFC 챔피언 결정전은 근소한 차이의 접전 승부가 될 가능성이 크며, 시혹스가 조금 더 확률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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