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퀄미패스 인근 얼음 깨져 추락한 여성·반려견 극적 구조돼

구조대 신속 대응으로 무사 구조…당국 “결빙 수면 접근 말라”


스노퀄미 패스 인근에서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진 여성과 반려견이 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키티태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고는 15일 스노퀄미 패스 인근 골드 크릭 폰드(Gold Creek Pond)에서 발생했다. 당시 여성과 반려견이 얼어붙은 연못 위를 걷다 얼음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깨지면서 차가운 물속으로 떨어졌고, 구조대는 두 사람이 저체온증 등으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판단했다.

신고를 받은 키티태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즉시 구조 작업에 나섰으며, 노스 벤드 인근에서 훈련 중이던 이스트사이드 소방국의 빙상 구조팀도 현장에 투입됐다. 여러 기관이 협력해 구조에 나선 결과, 여성과 반려견은 물살에 떠내려가기 전에 모두 구조됐다.

구조된 여성과 반려견의 상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당국은 “신속한 대응이 아니었다면 훨씬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겨울철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셰리프국은 “연못이나 호수의 얼음은 겉보기와 달리 매우 위험할 수 있다”며 “안전하다는 공식 확인이 없는 한 결빙된 수면 위에 오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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