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시혹스-샌프란 경기중 하프타임 무대는 누가?

릴 존 출연으로 시혹스 팬들 “예에에!” 함성 기대돼

디비저널 플레이오프 하프타임 무대 확정돼 


이번 토요일에 예정된 시애틀 시혹스의 디비저널 플레이오프 홈경기 하프타임 쇼 주인공이 공개됐다. 그래미상을 수상한 DJ이자 래퍼, 프로듀서인 릴 존(Lil Jon)이 17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시혹스와 샌프란시스코 49너스의 경기 하프타임 무대를 장식한다. 경기는 시애틀의 홈구장인 루멘 필드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여러모로 ‘추억을 소환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시혹스는 2주 전  49너스를 13-3으로 꺾은 데 이어 NFC 1번 시드 자격으로 다시 한 번 같은 상대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여기에 릴 존 역시 지난해 9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시혹스 경기 하프타임 무대에 올랐고, 당시 시혹스는 23-20 승리를 거뒀다. 팬들 사이에서 이번 무대를 ‘좋은 징조’로 받아들이는 이유다.

릴 존은 ‘겟 로우(Get Low)’, ‘예!(Yeah!)’, ‘턴 다운 포 왓(Turn Down for What)’ 등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플레이오프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시애틀 출신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에이런 존스가 사전 공연을 맡는다. 구단은 이와 함께 로봇 캐리커처 체험 공간과 NFC 웨스트 챔피언 트론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경기 당일 시애틀 도심 곳곳의 건물과 상점들이 시혹스의 상징색인 파란색 조명으로 물들게 된다. 스페이스 니들에는 ‘12번째 선수(12th Man)’ 깃발도 게양된다.

이번 디비저널 플레이오프 경기는 17일 오후 5시에 킥오프하며 폭스(FOX)를 통해 중계된다. 팬들이 가득 찬 루멘 필드에서 열리는 홈 플레이오프 경기는 2017년 1월 디트로이트 라이언스를 26-6으로 꺾은 와일드카드전 이후 처음으로, 시애틀 팬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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