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와 샌프란 49너스 경기 이번 토요일 오후 5시로 결정됐다

시애틀 루멘필드서 격돌 토요일 밤 프라임타임으로 Fox 생중계

NFC 디비저널 라운드로 시혹스 승리시 NFC 챔피언 결정전 진출


미국프로풋볼(NFL) 플레이오프에서 시애틀 시혹스와 샌프란시스코 49너스의 NFC 디비저널 라운드가 이번 주말인 17일 오후 5시 프라임타임에 맞붙는다. 

NFL 사무국은 12일 두 팀의 NFC 디비저널 플레이오프 경기가 토요일 오후 5시(서부시간)에 킥오프되며 FOX를 통해 전국 생중계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결은 불과 2주 전 정규시즌 18주차 맞대결과 닮았다. 당시 시혹스는 원정에서 13-3으로 승리하며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그 경기는 ESPN 중계였고 장소는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이었다. 

이번에는 무대가 시애틀의 루멘필드로 옮겨지고, 중계 채널도 FOX로 바뀌었다.

이번 토요일 17일 열리는 다른 경기는 버팔로가 덴버를 방문해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며 CBS가 중계한다. 

일요일 18일에는 정오에 뉴잉글랜드가 휴스턴을 홈으로 불러 ESPN 중계로 치르고, 오후 3시 30분에는 시카고가 LA 램스를 맞아 NBC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경기는 시혹스 팬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관중이 입장한 홈 플레이오프는 2017년 1월 7일 디트로이트를 꺾은 와일드카드 승리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그 이후 시혹스의 플레이오프 6경기 중 5경기는 원정이었고, 2020시즌의 유일한 홈 경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2002년 루멘 필드 입성 이후 시혹스는 킥오프가 오후 5시 이후인 ‘진정한 야간’ 플레이오프를 세 차례 치렀고, 전승을 거뒀다. 2017년 디트로이트전 승리도 그 중 하나다. 프라임타임의 강한 면모와 홈 관중의 열기가 더해진 이번 토요일 밤, 시혹스가 다시 한 번 상승세를 이어갈지 시애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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