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트럼프 억만장자 애크먼, ICE요원에 1만불 기부…"모두 비극"
- 26-01-13
"사망 피해자에도 기부하려 했지만 이미 마감"
친트럼프 성향의 미국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빌 애크먼이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단속 중 30대 여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이민세관단속국(ICE) 조너선 로스 요원을 돕기 위해 1만 달러(약 1470만 원)를 기부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포브스에 따르면 애크먼은 "유죄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무죄라는 법 원칙을 믿는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사망한 르네 니콜 굿(37)의 가족을 위한 모금에도 참여하려 했으나 이미 종료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굿 가족을 위한 모금은 이틀 만에 150만 달러가 모였으며, 이는 초기 목표액의 30배에 달한다. 이에 따라 주말 동안 기부가 일시 중단됐다.
로스를 위한 모금은 굿을 '국내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로스의 행위가 '1000%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하며 개설됐다. 개설 3일 만에 약 37만5000달러가 모였고, 애크먼이 최대 기부자로 참여했다.
로스를 위해 기부한 이들은 그를 공무수행 중의 희생자로 보고 법적·생활적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반면 반대자들은 그를 과잉 대응으로 민간인을 죽인 가해자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로스 요원이 차량을 몰던 굿의 얼굴에 총을 3발 쏘아 죽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 그녀는 세 아이를 둔 싱글맘이었다.
정부는 굿이 차량을 무기로 사용해 연방요원의 생명을 위협한 데 따른 정당한 대응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영상에서는 차량이 움직이면서 로스의 몸에 닿기는 했지만, 요원을 피해 방향을 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애크먼은 X에 기고한 글에서 "모든 상황이 비극이며, 우리를 갈라놓는 복잡한 문제를 함께 해결할 때 나라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7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7일 토요합동산행
- [부고] 포틀랜드주립대(PSU) 우혜영 교수 남편상
- 킹카운티 한인커뮤니티 대표할 시민선거감독위원회 위원 모집한다
- [부고] 워싱턴주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송성민 목사 부친상
- [기고] 이슬람 시아파의 전쟁(2): 무슬림의 분포현황과 현대사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3월 6일~2026년 3월 12일)
- 시애틀 한인 김혜옥씨 킹카운티 COO로 사실상 2인자됐다
- "타코마지역 한인여러분, 전기세 등 공공요금 지원받으세요"
- KOMO 한인 앵커 매리 남, 방송국 떠난다
- [기고] 이슬람 시아파의 전쟁(1): 기독교+유태교+이슬람수니파
- [서북미 좋은 시-송경애] 내 안의 또다른 존재
- UW 한인 오화선 교수, 치대 부학장됐다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생명보다 귀한 은혜의 복음
- 시애틀문학회 오은 시인 초청 문학 특강연다
- 시애틀한인회 김원준회장, DMZ 다큐 2편 칸영화제 출품했다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사실상 마지막 강연회 열어(+화보,영상)
- 오리건 최대한인교회 벧엘장로교회 이돈하목사 떠난다
- 신윤식 전 오레곤한인회장 동포사회에 10만달러 쾌척했다
- 제이슨 문 머킬티오 시의장, 워싱턴주 하원의원 출마 선언
- 류성현ㆍ리사 조씨 한국 대통령표창 받았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도 세금보고철 노린 신종사기 기승…AI이용한 ‘딥페이크 사기’ 경고
- 한인들도 좋아하는 일본식볶음밥에 유리 파편 있을 수도
- 워싱턴주 I-5서 100마일 경찰 추격전 끝에 차량 전복-14개월 아이는 무사(영상)
- 워싱턴주지사, 70대 연쇄성폭행범 가석방 취소시켰다
- 시애틀 이번 주말까지 비·구름 이어진다
- 시애틀시장 “홈리스 쉼터 4,000개 확보하겠다”
- UW공대건물 점거 시위자 33명 형사 기소됐다
- 시애틀 대표 미식 축제 ‘테이스트 워싱턴 2026’ 한 달간 개최
- 시애틀~스포캔에 승객 9명 태운 소형항공기 운항한다
- "워싱턴주 4명 흉기살해사건 막을 수도 있었다?"
- 타코마지역 I-5서 새벽 역주행 도주극 벌어져
- 레드몬드센터에 있는 럭셔리 영화관 다음달 문닫는다
- 시애틀 치폴레 앞서 매복해 10대 청년 총격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