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기념식 내일 열린다

13일 오전 11시 시애틀총영사관서 기념행사 위주로 개최

주지사 영상 축사, 각종 선언문…한인 이민 역사와 기여 조명

김성훈 이사장 “후원단체에 감사하며 누구나 참석 환영해”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이사장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 준비위원장 윤이나)이 13일 오전 11시 시애틀총영사관에서 제19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워싱턴주 의회가 1월 13일을 공식 ‘한인의 날’로 제정한 이후 19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워싱턴주 한인 이민자들의 역사적 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를 기리는 공식 행사다.

지난해 기념행사는 올림피아 워싱턴주 청사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청사에서 주지사 행사가 예정돼 있어 행사장소를 시애틀총영사관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재단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네트워킹으로 시작해, 사우스 킹 카운티 소방국과 JROTC 명예기수단의 컬러가드 입장, 국민의례, 개회사와 환영사, 한인의 날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서은지 총영사 축사와 워싱턴주 보훈처, 주지사 및 연방 하원의원 영상 메시지, 주지사 선언문과 시장 선언문 낭독, 수여식과 국악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최초의 한국계 킹카운티 의원인 스페파니 페인 의원이 기조연설자로 나와 연설을 하게 된다.

올해 공연은 권다향 명창이 이끄는 국악한마당이 맡게 됐으며 애국가와 미국가는 앤소기 김군이 첼로 연주를 하는 가운데 뱅크오브호프 타코마지점장인 대니 유씨가 맡았다.

올해 기념식 최종 준비를 위해 준비위원들이 11일 페더럴웨이 해송식당에 모인 가운데 김성훈 이사장은 “이번 기념식은 한인 커뮤니티의 단합과 위상을 주류사회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기념식 위주로 진행되며 한인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특별 공연은 여름에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이번 기념식을 위해 후원해주신 한인 단체나 기관, 개인 등은 물론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쓰신 준비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행사는 기념식 위주로 진행되지만 각급 지방자치단체들이 워싱턴주 한인의 날을 축하하는 선언문(Proclamation)을 채택해줬다”고 설명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