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시-샌드라 잉글런드] 2026년 평화를 기원하며

샌드라 잉글런드(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 부이사장)


2026년, 평화를 기원하며


평화를 생각할 때 전 세계의 시선이

머무는 나라, 세계를 잇는 큰 다리가

되어 서 있는 미국의 축복을

한 폭의 그림처럼 바라보며 하늘을 올려다본다


77년 7개월을 지나온 팔레스타인과

하마스, 이스라엘, 가자의 전쟁이 마침내

끝나고 예루살렘의 어린아이들이

총성 대신 평화의 노래를 부르는 날이 오기를


11년 10개월을 넘어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제2차 세계대전보다

더 많은 생명이 사라진 이 끔찍한 시간 속에서도

파랑과 노랑, 빨강과 노랑의 희망의 깃발이 휘날리기를


네 달이 넘게 이어진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마약을 둘러싼 분쟁 또한 마약은 사라지고

국민을 따르는 올바른 지도자 아래

굶주림 없는 경제가 되살아나는 평화를 기원하며


중국과 대만의 관계 또한 논쟁이 아닌

이해로 이어지고, 하이테크를 기반으로 한

경제 발전을 지혜롭게 나누며

전쟁 없이 교류하는 평화의 길로 나아가기를


대한민국, 6·25 전쟁 당시 미국과 한국,

그리고 수많은 나라의 유공자들이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그 정신처럼

이제는 남과 북이 자유와 평화로 하나 되기를


2026년 새해, 평화를 기원하며

미국이 영국 제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지 250주년

1776년 7월 4일에 서명된 그 날의 축복처럼

미국이 다시 평화의 다리가 되니,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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