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오명규] "웃음과 평안이 가득한 한해 되시길"

오명규(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웃음과 평안이 가득한 한해 되시길"

 

존경하는 워싱턴주 한인 동포 여러분, 그리고 밤낮없이 현장을 지키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제36대 회장 오명규입니다.

새로운 희망의 해인 2026년이 밝았습니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땀 흘리시는 여러분의 모습을 떠올릴 때마다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느낍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지난 한 해의 노고가 값진 결실로 이어지고,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마다 웃음과 평안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서로의 안부를 먼저 묻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크고 작은 고민을 혼자 감당하지 않아도 되는 이웃, 어려울 때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연결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상공회의소가 단순한 경제 단체를 넘어, 마음을 나누고 신뢰를 쌓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변화하는 제도와 시장 속에서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나누겠습니다. 또한 혁신 기업과 차세대 창업가들이 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건강한 한인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특히 우리 자녀들과 청년 세대가 선배들의 땀과 도전을 보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 멘토링, 나눔의 기회를 꾸준히 넓혀가겠습니다. 작은 관심과 격려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위기에 강한 우리 한인 특유의 연대와 온기로 서로를 응원하며 나아간다면, 2026년은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귀 기울이고 함께 걷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모든 가정과 일터 위에 건강과 평안, 그리고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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