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국교육원 17명에게 우수학생 및 교원 표창한다

학생 10명·교원 등 7명 선정…“묵묵히 빛난 동포 인재 발굴 가장 큰 성과”


시애틀한국교육원(원장 이용욱)은 2025년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우수 동포학생과 교원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표창은 한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긍지를 높이고, 재외동포 교육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재들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교육원은 설명했다.

표창은 분야별로 재외동포 학생 10명과 교원·학부모·이사회 관계자 등 성인 7명에게 수여된다.

학생 부문은 한국문화 확산과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했거나, 자신의 재능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경우, 또는 우수한 학업 성취와 인성으로 또래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교원 등 성인 부문은 3년 이상 한글학교 교육봉사와 후원에 헌신하며, 한국어 교육과 동포 학생의 정체성 교육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된 인사들이 대상이다.

선정은 사전에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원 내부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학생 부문에서는 언론 보도 실적, 각종 수상 경력, 한국어능력시험(TOPIK) 등급 등이 평가에 반영됐으며, 교원 부문에서는 근속 연수, 학교 내 직책, 대외 활동 실적 등이 가점 요소로 포함됐다.

시애틀한국교육원은 이번 학생 수상자들 가운데 다수의 동포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뛰어난 사례들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교육원 공식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학생·교원·학부모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용욱 원장은 “이번 표창을 통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빛나고 있던 동포 학생과 교원, 학부모들을 발굴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자랑스러운 동포 학생들과 이들을 키워낸 한글학교 교원·학부모들의 노력이 지역사회 전반에 널리 공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수 교원 및 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타코마한글학교 고영란, 아이다호 한글학교 권아름, 오리건통합한글학교 김경희, 시애틀비전한글학교 김희경, 시애틀벨뷰통합한글학교 이은주, 페더럴웨이통합한글학교 저스틴 시멀즈, 타코마꿈나무한글학교 허미정.

우수학생은 강윤지, 김리나, 오윤슬, 오한나, 이아린, 이진, 이채린, 이하나, 하서진, 황인성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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