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해산물 업체, ‘방사성 물질 의심’ 새우 리콜
- 25-12-25
인도네시아산 냉동 새우 8만여 봉지…세이프웨이 등 유통
벨뷰에 본사를 둔 해산물 유통업체 ‘다이렉트 소스 시푸드(Direct Source Seafood)’가 방사성 물질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냉동 새우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다.
대상은 냉동 생새우 8만3,800봉지에 달한다. 이 가운데 일부는 수개월 전 세이프웨이 매장에서 이미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리콜은 올 여름 다른 업체들의 ‘방사성 물질 의심 새우’ 회수 조치에 이어 추가로 이뤄진 것이다. 회사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문제의 새우는 ‘마켓32(Market 32)’와 ‘워터프런트 비스트로(Waterfront Bistro)’ 두 브랜드로 유통됐다. 해당 제품은 6월 30일 이후 알버트슨, 세이프웨이, 주얼-오스코, 럭키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됐고, 미국 동북부 지역 체인인 프라이스 초퍼에서는 7월 11일 이후 판매됐다.
문제가 된 새우는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된 냉동 생새우로,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가공·포장·보관되는 과정에서 인공 방사성 동위원소인 세슘-137(Cs-137)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세슘-137은 원자핵 분열로 생성되는 물질로, 의료용 멸균 장비나 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 치료 기기 등에 사용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세슘-137에 부적절하게 노출될 경우 화상, 급성 방사선 증후군, 암 발생 위험 증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 물질은 오염된 환경을 통해 육류나 농수산물에 유입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현재 인도네시아산 새우와 운송 컨테이너에서의 세슘-137 오염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10월 7일 기준으로 “세슘-137 양성 반응이 확인되거나 경보가 발령된 제품이 미국 시장에 유통된 사실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관련 질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리콜 대상 새우를 섭취하지 말고 즉시 폐기하거나 구입처에 반품해 전액 환불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7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7일 토요합동산행
- [부고] 포틀랜드주립대(PSU) 우혜영 교수 남편상
- 킹카운티 한인커뮤니티 대표할 시민선거감독위원회 위원 모집한다
- [부고] 워싱턴주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송성민 목사 부친상
- [기고] 이슬람 시아파의 전쟁(2): 무슬림의 분포현황과 현대사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3월 6일~2026년 3월 12일)
- 시애틀 한인 김혜옥씨 킹카운티 COO로 사실상 2인자됐다
- "타코마지역 한인여러분, 전기세 등 공공요금 지원받으세요"
- KOMO 한인 앵커 매리 남, 방송국 떠난다
- [기고] 이슬람 시아파의 전쟁(1): 기독교+유태교+이슬람수니파
- [서북미 좋은 시-송경애] 내 안의 또다른 존재
- UW 한인 오화선 교수, 치대 부학장됐다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생명보다 귀한 은혜의 복음
- 시애틀문학회 오은 시인 초청 문학 특강연다
- 시애틀한인회 김원준회장, DMZ 다큐 2편 칸영화제 출품했다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사실상 마지막 강연회 열어(+화보,영상)
- 오리건 최대한인교회 벧엘장로교회 이돈하목사 떠난다
- 신윤식 전 오레곤한인회장 동포사회에 10만달러 쾌척했다
- 제이슨 문 머킬티오 시의장, 워싱턴주 하원의원 출마 선언
- 류성현ㆍ리사 조씨 한국 대통령표창 받았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도 세금보고철 노린 신종사기 기승…AI이용한 ‘딥페이크 사기’ 경고
- 한인들도 좋아하는 일본식볶음밥에 유리 파편 있을 수도
- 워싱턴주 I-5서 100마일 경찰 추격전 끝에 차량 전복-14개월 아이는 무사(영상)
- 워싱턴주지사, 70대 연쇄성폭행범 가석방 취소시켰다
- 시애틀 이번 주말까지 비·구름 이어진다
- 시애틀시장 “홈리스 쉼터 4,000개 확보하겠다”
- UW공대건물 점거 시위자 33명 형사 기소됐다
- 시애틀 대표 미식 축제 ‘테이스트 워싱턴 2026’ 한 달간 개최
- 시애틀~스포캔에 승객 9명 태운 소형항공기 운항한다
- "워싱턴주 4명 흉기살해사건 막을 수도 있었다?"
- 타코마지역 I-5서 새벽 역주행 도주극 벌어져
- 레드몬드센터에 있는 럭셔리 영화관 다음달 문닫는다
- 시애틀 치폴레 앞서 매복해 10대 청년 총격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