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민주당보단 트럼프"…머스크, 공화당 중간선거 자금지원
- 25-12-18
美악시오스 보도…트럼프와 관계 개선 시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26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 자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은 이날 악시오스에 머스크가 공화당의 내년 선거 승리를 위해 거액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선거 기간에도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의 기부금 규모는 다음 달 선거 자금 보고서를 통해 확인될 때까지 공개되지 않는다.
악시오스는 머스크의 지원은 선거에서 민주당의 하원 다수당 탈환 시도를 저지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에 큰 힘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앞서 머스크는 2024년 대선 당시 2억 9150만 달러(약 4300억 원)를 기부하며 최대 기부자로 등극했다. 머스크의 기부금 대부분은 트럼프의 재선 운동을 위해 쓰였다.
머스크의 기부는 지난달 JD 밴스 부통령과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테일러 부도위치 전 백악관 부비서실장과의 만찬 후 이뤄졌다. 만찬 땐 머스크의 정치 자금을 관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재러드 버챌도 참석했다.
이는 올해 중반쯤 결별로 치달았던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가 다시 개선됐음을 시사한다고 악시오스는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한 후 머스크를 행정부에 영입해 정부효율부(DOGE)에서 연방 예산 절감 사업을 총괄하도록 했다.
하지만 업무 추진 방식을 포함해 다양한 정책 현안에서 이견을 보이며 한때 '브로맨스'(남자들끼리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던 두 사람의 관계는 삐걱거렸다.
결국 5월 말 행정부를 떠난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 법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을 "역겨운 흉물"이라고 비판하며 '미국당'(America Party) 창당까지 예고했다.
이후 두 사람은 9월 피살된 보수 논객 찰리 커크의 추모식에 함께 등장해 일각에선 관계 회복을 기대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와의 갈등에서 벗어났으나 과거처럼 가까워지진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 어르신들 새해 복많이 받고 건강하세요”…설맞이 떡국나눔 성황
- 세배하고 세뱃돈받고 떡국먹고…벨뷰통합한국학교 ‘흥겨운 설 한마당’(+화보,영상)
- 페더럴웨이통합한국학교 풍성한 설날 한마당전차 열었다(+화보,영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손바닥에 새긴 사랑
- [서북미 좋은 시-김진미] 오후의 감각
- 페더럴웨이 한인 한우진씨, 딸 학대 사망사건 소송 제기됐다
- “세배하고 떡국먹으러 시애틀한국교육원 왔어요”
- 머킬티오 첫 공식 설날축제에 300여 주민 찾아 성황이뤄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4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4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4일 토요합동산행
- “브라이언 수렛 시애틀부시장은 한인사회 자산”(+화보,영상)
- “시애틀 한인 어르신들께 떡국 대접합니다”
- “시애틀 한인 어르신들께 떡국 대접합니다”
- 최호경 피아노 콘서트 비버튼 리즈홀서 개최
- 워싱턴주 상무부, ‘코리아데스크’ 담당자 지정했다
- 시애틀지역 한인카페 POS 조작사기에 1,000달러 피해
- 타코마한인회 역대 ‘최고 콤비’로 출발부터 달랐다(+화보,영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It’s Not How Much — It’s How: 2026”
- [시애틀 수필-공순해] 또다시 내가 모르는 것
- [서북미 좋은 시-김소희] 미지 未知
시애틀 뉴스
- 시혹스 공식 매각 절차 돌입했다
- 시애틀 새 시장 "치안과 홈리스문제로 평가받겠다"
- “워싱턴주 백만장자 소득세는 시작일 뿐이다”
- “아기 분유만 전해달라” 수갑찬 팔레스타인 출산 워싱턴주 가장의 호소
- 새로운 사랑이 뇌에 미치는 변화…연애 초기에 사람이 달라지는 이유
- 시애틀에 이번 주 ‘올겨울 첫 눈’ 가능성
- 살기 좋은 미국 주도(州都)순위매겼더니...워싱턴주 올림피아 27위
- 코스트코 즉석 '쇠고기 포트 로스트’ 기름덩어리 가득?
- 20대 청년, 하버뷰 응급실서 난동 방화해 10만달러 피해액 발생
- 시애틀 슈퍼볼 퍼레이드서 사인볼 잃어버린 8세 소년 감동의 선물받아(영상)
- 메이플밸리 주택서 방치되던 아동 10명 구조됐다
- 의료방치로 발절단된 타코마 ICE 필리핀계 수용자 석방 명령
- 워싱턴주 소상공인들 건강보험료 폭등에 신음 깊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