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연합회 차세대포럼서 '한인 미래 리더십'을 키웠다

제2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시애틀 레이니어 클럽서 펼쳐져 

유명 기조연설자들 나와 세대와 분야 잇는 ‘작지만 깊은 울림’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회장 조기승, 이사장 지병주)가 주최한 ‘제2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이 지난 15일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시애틀 레이니어 클럽에서 의미 있게 개최됐다. 

참가 인원은 많지 않았지만, 한인 청년과 1세대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비전을 공유했으며 무엇보다 유명 기조연설자들의 명강연에 한인 미래리더쉽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포럼은 한인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미래 지도자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교육·사법·공공·문학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인 및 한인계 인사들이 연사로 나서 차세대와 직접 소통했다.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자넷 정 워싱턴주 항소법원 판사는 법조인으로서의 여정과 공공 영역에서의 책임, 그리고 소수계 리더가 사회 정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진솔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샘 조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는 최초의 유색인종·최연소 위원장으로서 경험한 도전과 리더십, 그리고 다양성과 포용이 실제 정책과 제도 속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공유했다.

문학과 정체성의 영역에서는 워싱턴주 도서상 수상 작가이자 번역가인 E.J. 고(E. J. Koh) 작가가 연단에 올라, 글쓰기와 번역을 통해 한인 디아스포라의 목소리를 확장해 온 자신의 여정을 소개하며 청년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음악인인 대니엘 박도 나와 이민자 2세대로서 자신의 음악이 갖는 정체성 등을 다뤘다.

마지막 기조연설은 이번 포럼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줄리 강 박사가 장식했다. 워싱턴대(UW)를 거쳐 현재 시애틀대학(SU) 교수로 재직 중인 줄리 강 박사는 30년 넘게 다문화·다언어 교육 연구에 헌신해 온 학자로, 차세대가 자신의 정체성을 자산으로 삼아 사회적 영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미조 부총영사는 물론 서북미연합회 회원인 김원준 광역시애틀한인장과 김창범 타코마한인회장은 물론 곽종세, 강석동, 이수잔, 홍윤선, 이정주, 조승주, 신원택 씨 등 1세대 한인 인사들도 참석해, 청년 세대와의 만남에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세대 간 경험과 가치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장면 자체가 이번 포럼의 가장 큰 성과였다고 입을 모았다.

조기승 회장은 “비록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차세대 한 명 한 명과 깊이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서북미연합회는 한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미국 사회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은 ‘행동하는 권익보호-다음 세대 리더섭 강화를 위해’라는 주제 아래, 한인 청년과 기성세대,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함께 미래를 모색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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