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트랜짓센터 경찰과 용의자 총격전-경찰관·용의자 부상

벨뷰교통 허브 일시 폐쇄… 다수 버스 노선 우회·정류장 변경


벨뷰 다운타운에 있는 트랜짓센터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관 1명과 용의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벨뷰 경찰국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대응하던 과정에서 총격이 발생했으며, 구체적인 신고 내용과 사건 경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부상자는 29세 남성 경찰관과 또 다른 남성으로, UW 메디슨 하버뷰 병원 측은 경찰관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반면 용의자는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이 등 추가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두 사람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확인했다.

사건 직후 현장에는 대규모 긴급 대응이 이뤄졌고, 이에 따라 벨뷰 트랜짓센터는 현재까지 전면 폐쇄된 상태다. 사운드 트랜짓은 안전 확보와 현장 수습이 진행 중이라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센터 이용을 중단해 달라고 안내했다.

교통 통제에 따라 다수의 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 또는 정류장 변경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사운드트랜짓익스프레스 560번 노선은 우회 운행 중이며, 하행 승객은 기존 베이 6 대신 NE 6가 스트리트와 110가 NE에서 하차해야 한다. 

상행(Inbound) 승객은 베이7 대신 NE 4가 스트리트와 110가 NE에서 승차해야 한다. 이 외에도 메트로 226, 240, 250, 271, 981번, DART 249번, 래피드라이드 B 라인, ST 익스프레스 550·556·566번 노선이 영향을 받고 있다.

벨뷰 트랜짓센터는 벨뷰 스퀘어 인근 10850 NE 6가에 위치한 이스트사이드 최대 규모의 교통 허브로, 20개 이상의 버스 노선과 링크 경전철역을 연결하는 핵심 시설이다.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센터 재개장 시점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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