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퀄미부족 “폭우속 스노퀄미 폭포 방문 자제해달라”(영상)
- 25-12-12
강 수위 급상승에 안전 우려… “성스러운 땅, 충분한 거리 유지 필요”
스노퀄미 인디언 부족이 최근 폭우로 수량이 급격히 불어난 스노퀄미 폭포(Snoqualmie Falls)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요청하고 나섰다.
스노퀄미 강은 10일과 11일 국립해양대기청(NOAA) 기준 최고 단계의 대규모 홍수를 기록했으며, 폭포 일대의 안전 위험이 크게 높아진 상태다.
짐 스위트 스노퀄미 부족 부족장 대행(부족 부의장)은 11일 성명을 통해 “급격히 늘어난 수량은 장관일 수 있으나, 폭포를 가까이에서 보거나 사진·영상을 촬영하려는 시도는 매우 위험하다”며 “폭포와 충분한 거리를 두고, 방문은 다른 시기로 미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미끄러운 지형과 강한 수류로 인한 추락 위험을 우려했다.
NOAA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 30분경부터 강 수위는 ‘중간 단계 홍수’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이후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폭포 주변은 여전히 많은 수량이 흐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경고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폭포의 웅장한 모습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나왔다. 최근 틱톡 등 플랫폼에는 270피트 높이의 스노퀄미 폭포가 평소보다 훨씬 거센 물줄기를 쏟아내는 영상들이 잇따라 올라오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노퀄미 폭포는 워싱턴주를 대표하는 자연 명소로, 인근에는 하이킹 코스도 마련돼 있다.
스위트 부의장은 “스노퀄미 폭포는 우리 부족의 탄생지이자 조상들과 이어진 신성한 장소”라며 “우리는 이 폭포의 영적 수호자이며, 그 의미와 안전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연의 위엄을 감상하되, 안전과 문화적 가치를 함께 고려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4일 토요합동산행
- 한인생활상담소 "중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WeKAN’ 참가를"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1월 16일~2026년 1월 22일)
- 시애틀한국교육원 유튜브영상 2탄-"신라 앞에서 디테일을 논하지 말라"
-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올해 10개 행사 개최한다
- "한국어로 진행되는 BSF 성경공부에 참여하세요"
- 오레곤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 임시총회 개최
- 오레곤ROTC 신년하례식 모임 가져
- 워싱턴주 한인불우이웃성금 5만 달러 돌파했다
- 기독실업인협회 시애틀지회장에 최명희씨
- 전남 신안군 중학생 26명 시애틀 찾았다
- 워싱턴주 롱뷰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에 윤응렬 목사
- 시애틀지역에 한인가족 운영하는 ‘막걸리집’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자개 공예'특별문화체험하며 1학기 마무리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보배를 담은 질그릇인 우리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분수가 날리는 면사포
-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 임시 총회 연다
- 오레곤한인교회장로회 임시총회 개최
- 광역시애틀한인회 49대 김원준 회장, 샘 심 이사장 취임식
- 코스트코말고 아마존프레쉬로 가야하나?-시애틀지역 마트선택만 바꿔도 연 3,000달러 절약
- 오레곤문인협회 김인자號 힘차게 출범!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이번 주말 영하권 추위-10일 연속 '비없는 겨울'기록
- 시혹스와 램스, 과연 누가 이길까?
- 아마존 다음주부터 제2차 대규모 해고나선다
- 구글·MS·아마존, 인도 찍어 총 675억달러 AI 인프라 투자…배경은
- 확인되지 않은 ICE소문으로 시애틀 학교,학부모, 교사들 '불안'가중
- 워싱턴주 '보이지 않는 가격상승'금지추진한다
- 시애틀 개스웍스파크 철제물 어떻게 할지 결론 못냈다
- "미국인 1명 연봉으로 印 5명 채용"…칼바람 빅테크 해외직원 순증의 역설
- 커피, 하루 몇 잔이 적당할까?…“카페인 섭취량이 기준”
- 치과의사들이 말하는 치아를 망치는 습관, 살리는 습관
- 워싱턴주 "의료비 빚은 이자 못받게 하자" 추진
- 시애틀 역시 '교통지옥' 교통체증 미국서 7번째로 심각
- 워싱턴주내 소방간부가 아내 목졸라 살해…배심 평결로 유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