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태' 권도형, 美법원서 사기혐의로 징역 15년 선고
- 25-12-12
사기·공모혐의 유죄 인정…'플리바겐' 합의로 감형
미국 법원이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사기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폴 A. 엥겔마이어 판사는 11일(현지시간) 권 씨에 대한 사기 및 공모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권 씨는 지난 2021년 1달러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이른바 '스테이블코인'인 테라USD에 대해 투자자들을 오도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 2023년 3월 뉴욕 남부지검은 그를 증권 사기와 통신 사기, 상품 사기, 시세 조정 공모 등 총 9개 혐의로 기소했다. 9개 혐의가 모두 인정되면 최대 130년 형에 처할 수 있었다.
같은 달 그는 유럽 남동부 몬테네그로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도피하려다 검거됐으며 지난해 말 미국으로 송환돼 구금 상태에 있다.
권 씨는 지난 1월 초 첫 법정 출석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 8월에는 입장을 바꾸고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형량을 줄여주는 '플리바겐' 합의를 통해 재판 전 협의에서 사기 공모와 전신사기 등 2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재산 1900만 달러(약 263억 원) 몰수에도 동의했다.
이후 검찰은 권 씨의 테라 암호화폐 붕괴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암호화폐 시장에 연쇄적 위기를 촉발했다며 최소 12년 형을 구형한 바 있다. 사기 공모와 전신 사기의 최대 형량은 25년형이다.
반면 변호인은 그가 한국으로 돌아가 형사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5년 이하의 형을 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타코마한인회 새 이사장에 종 데므런씨 선출
- 또 타코마 한인여성 쇼핑몰 주차장서 금목걸이 강도당해
- 시애틀 형제교회 올해도 1만달러-올 시즌 불우이웃돕기 성금 5만달러 육박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들어오는 문보다 나가는 문을 점검하라
- [시애틀 수필-김윤선] 숙주의 비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새해에는 사랑을!
- "한인여러분, 오늘(10일) 온라인세미나서 은퇴후 투자법 알아보세요"
- 시애틀문학신인문학상 수상자 4명 발표됐다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봄학기 등록 서두르세요"
- 벨뷰통합한국학교, 2학기 봄학기 등록 시작됐다
- 서은지총영사, 페더럴웨이 한인회도 찾았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0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0일 합동산행 및 총회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0일 토요산행
- 서은지총영사, 새해 들어 본격적으로 활동 다시 나섰다
- 장석태 범사련서북미대표, 한국 시민사회 합동신년회 참가
- 한미댄스동호회, 허정행 신임 회장 선출…통합과 도약 다짐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1월 9일~2026년 1월 15일)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2025~2026 봄학기 신입생등록 시작
- 한인생활상담소 "예비부모교실 참여하세요"
- 3월 말부터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서 밤 12시55분 출발 "푹 자면 된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재산세 증세, 법적 상한선에 거의 다다랐다
- 시혹스, 디비전 플레이오프서 ‘숙적’ 샌프란과 시애틀서 격돌로 결정
- 익스피디아 시애틀본사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직원 징역 4년
- 캐스케이드산맥 눈사태로 백컨트리 스키어 2명 숨져
- 워싱턴주지사 재정적자에 '백만장자 소득세'에 승부수 걸었다
- 시애틀 건설현장서 구리선 절도 잇따라… 피해액 4만 달러
- 타코마지역 스쿨버스 급제동 사고로 학생 11명 병원 이송
- 포틀랜드 총격직후 장면 공개…경찰, 연방이민요원 총격 피해자 응급조치
- 다음주부터 167번 유로차료구간 6마일 연장된다
- 스티븐스패스서 20대 스노보더 사망… 눈덮인 개울 웅덩이에 추락
- I-5 시애틀 도심 2년 대공사 돌입, 시애틀 교통 ‘초비상’
- 중장년 부부가 꼭 알아야 할 성(性)에 대한 8가지 오해
- 마이크로소프트도 재택서 출근정책으로 바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