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호號’ 제22기 평통 시애틀협의회 힘찬 출발 알렸다(+화보)
- 25-12-08
방용승 사무처장 참석해 지난 6일 미주지역 처음으로 출범회의 가져
간사 김순아, 수석 조기승 등 단체장 출신으로 부회장단 6명 구축해
이수잔 전 회장 상임고문단장…’안정적인 조직체계’로 활동 본격화
황규호 회장 “통일공감대 확산 공공외교뿐 차세대 통일교육 최선”
‘황규호號’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가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제22기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지난 주말인 6일 오후 에어포트 더블트리 호텔에서 출범회의를 가졌다. 시애틀협의회 출범식은 평통 제22기가 지난 달 출범한 이후 미주지역에서는 맨 처음으로 열렸다. 방용승 본국 평통 사무처장이 직접 참석해 통일강연까지 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서은지 시애틀총영사는 급한 집안 일이 발생해 한국에 가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하고 박미조 부총영사가 대신 참석했다.
시애틀협의회는 워싱턴ㆍ몬태나ㆍ아이다호를 관할하는 본부 자문위원이 77명, 포틀랜드 지회 19명, 앵커리지지회가 15명 등 모두 111명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발표됐던 112명에서 한 명이 연락 불능으로 탈락했다.
‘이재명 정부’의 탄생과 더불어 출범한 이번 22기에는 황규호 회장이 그동안 이끌어왔던 시애틀진보연대와 또다른 진보단체인 늘푸른연대 소속 회원들이 대거 자문위원으로 참석하면서 한층 젊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김순아씨가 간사를 맡았다. 김순아 간사는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회장과 이사장을 거쳐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 이사장, 워싱턴주 한미연합회(KAC-WA) 이사장을 거치는 등 워싱턴주 한인들의 권리향상과 정치력 신장에 힘써왔다. 또한 황규호 회장과 호흡을 맞춰 시애틀진보연대에서도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포틀랜드 지회장은 송영욱 직전 지회장, 앵커리지 지회장은 손석근 전 지회장이 맡아 안정을 꾀했다.
시애틀협의회 간사와 포틀랜드ㆍ앵커리지 지회장의 경우 대통령이 임명하긴 하지만 통상적으로 사전에 공개돼왔지만 이번에는 이날 출범회의에서 공식적인 임명장을 전수한 뒤 발표되는 절차를 거쳤다.
이와 더불어 6명의 부회장단도 전현직 단체장으로 꾸며 평통 시애틀협의회가 워싱턴주 한인사회와 함께 함을 보여줬다. 조기승 서북미연합회장이 수석을 맡았고 종 데므런(김종월) 전 간사, 임 경 타코마한인회 신임 회장, 김영민 페더럴웨이 한인회장, 온정숙 전 타코마한인회장, 김용규 페더럴웨이 한인회 이사장이 부회장을 맡았다.
평통 시애틀협의회 전직 회장들이 상임고문을 맡은 가운데 이수잔 전 회장이 상임고문단장을 맡아 든든한 지원 역할을 하게 됐다.
분과별 위원장도 워싱턴주 한인사회에서 활동해온 인물들로 주로 채워졌다.
김유승(기획분과) 김유승 , 박미라(대외협력), 이유진(청년분과), 박성계(공공외교), 윤혜성(통일교육), 지세준(정책연구분과), 백정선(홍보분과), 강수진(여성리더십분과), 리사 조(행사분과), 김성교(문화예술분과)씨 등이 분과별 위원장을 각각 맡았다.
김순아 간사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회의에서 황규호 회장은 22기의 시애틀협의회의 사업목표도 발표했다.
주요 사업목표는 ▲주류사회대상 공공외교 역량 집중 및 확대 ▲자문위원 역량 강화 및 정책 건의를 통한 협의회 내실화 ▲참여형 교육을 통한 미래 평화 차세대리더 육성 등이다.
황규호 회장은 이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한인사회뿐 아니라 미 주류사회까지 넓히는 공공외교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면서 “22기 시애틀협회는 평화통일은 장기적 과제인 만큼 차세대 동포들의 정체성 함양과 통일교육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자문위원 여러분은 지도자인 만큼 지도자다운 품격과 행동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단결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출범회의의 마지막은 방용승 사무처장의 통일강연으로 메워졌다. 방 처장은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남북이나 통일 정책을 소개하면서 “남과 북은 분단 80년이 되면서 정치, 경제,사회, 문화 등 여러 측면에서 차이가 생겼다’면서 “이러한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할 때 비로서 진정한 평화의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방 처장은 “평화의 시작은 다름을 틀렸다고 규정하는 순간, 적대감은 자라나는 만큼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때, 평화는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일비용’이 많이 드는 독일을 잊어야 통일을 보인다고 강조하면서 땅콩을 까면 2개의 알이 나오듯, 한 마당을 같이 쓰는 두 집의 개념(미국식 듀플렉스)으로 ‘평화가 공존’하는 방식에 대해 강조했다.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이날 시애틀을 방문해 명강의를 해준 방용승 처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날 출범회의는 테너 박상영씨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이수잔 상임고문단장과 송영욱 포틀랜드 지회장의 건배사 등으로 화기애애하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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