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FOMC 파월이 리더십 행사하는 마지막 회의될 듯
- 25-12-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초에 차기 연준 의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혀 올해 마지막 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이 전권을 행사하는 마지막 회의가 될 전망이다.
트럼프는 지난 2일 각료 회의에서 차기 연준 의장을 연초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차기 연준 의장은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연준은 9일~10일 FOMC를 개최하고 정책 금리를 발표한다.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인플레이션 재반등 압력이 거의 없는 가운데 노동시장은 약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은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의 경우, 전년 대비 2.8%로, 지난 8월 2.9%보다 낮아진 것을 물론,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다.
이에 비해 ADP가 조사한 지난 11월 민간 고용은 4만명 늘어날 것이란 예상과 달리 3만2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리 선물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준이 이번 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를 인하할 확률이 90% 가까이 반영되고 있다.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인 것이다.
이는 사실 시장에 이미 반영됐다. S&P500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는 등 지난주 미국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로 랠리했다.
시장이 반응하려면 내년에도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메시지가 필요해 보인다.
파월 의장이 FOMC 발표 이후 기자회견에서 내년에도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사인을 주면 시장은 환호할 전망이다. 만약 파월 의장이 추가 금리 인하는 없다고 시사하면 시장은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파월 의장이 말발이 세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그의 임기가 내년 5월 15일에 끝나기 때문이다.
게다다 트럼프는 연초에 차기 연준 의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차기 연준 의장을 빨리 지명해 파월을 조기 레임덕에 빠지게 하는 ‘꼼수’를 쓰고 있는 것이다.
미국 행정부는 현 연준 의장 임기 만료 직전 차기 의장을 발표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현 의장이 레임덕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번에는 조기에 발표함으로써 트럼프의 금리 인하 요구를 잘 들어주지 않는 파월을 조기 레임덕에 빠지게 하는 편법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FOMC가 파월 의장이 연준 의장으로서 전권을 행사하는 마지막 회의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1월 16일~2026년 1월 22일)
- 올해 ‘워싱턴주 한인의 날’도 큰 축하받았다(+화보,영상)
- 워싱턴주 한인의 날에 한국정부 표창도 쏟아졌다(영상)
- SBA대출은 역시 US메트로뱅크가 '1등'이다
-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운항 시작했다
- 워싱턴주 학교서 한국 등 아시아 역사 가르치자-법안 발의 14일까지 지지서명해야
- 스노호미시 카운티, 12월 홍수 피해 가구에 최대 750달러 긴급 지원
- 오리건주 한인의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열려!
- 오레곤한인회 2026년도 사업계획 발표
- 대한부인회, 새해 KWA-TV 오픈해 유튜브방송 2평 방영(영상)
- 워싱턴주 학교서 한국 등 아시아 역사 가르치자-법안 발의 14일까지 지지서명해야
- "평범한 일상 위해"…연봉 4억에 12시간씩 일하던 22세 美한인 사표
- [부고] 지병주 서북미연합회 이사장 모친상
- 서북미호남향우회 정영인 회장ㆍ이현석 이사장 연임키로
- 타코마한인회 새 이사장에 종 데므런씨 선출
- 또 타코마 한인여성 쇼핑몰 주차장서 금목걸이 강도당해
- 시애틀 형제교회 올해도 1만달러-올 시즌 불우이웃돕기 성금 5만달러 육박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들어오는 문보다 나가는 문을 점검하라
- [시애틀 수필-김윤선] 숙주의 비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새해에는 사랑을!
- "한인여러분, 오늘(10일) 온라인세미나서 은퇴후 투자법 알아보세요"
시애틀 뉴스
- 아들 사고로 잃은 워싱턴주 유가족, 테슬라 상대로 소송 제기
- 시애틀에 본사 둔 레드핀 창업 이끈 글렌 켈먼 CEO, 20년만에 퇴임
- 이번 주말 시혹스-샌프란 티켓가격 천정부지-10달러에 행운도
- 시혹스와 샌프란 49너스 경기 이번 토요일 오후 5시로 결정됐다
- 시애틀 살았던 이소룡 우표 나온다
- “미국산 자동차 사면 대출이자 세금 공제”
- 시애틀 I-5차로 축소 첫날, 출근길 교통혼잡 본격화
- <속보> 포틀랜드서 연방요원에 총격받았던 남성, 결국 체포돼 구금
- 시애틀 재산세 증세, 법적 상한선에 거의 다다랐다
- 시혹스, 디비전 플레이오프서 ‘숙적’ 샌프란과 시애틀서 격돌로 결정
- 익스피디아 시애틀본사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직원 징역 4년
- 캐스케이드산맥 눈사태로 백컨트리 스키어 2명 숨져
- 워싱턴주지사 재정적자에 '백만장자 소득세'에 승부수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