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에 낯선 사람이"…뒷좌석에 쓰러진 남성, 사망한 상태 발견

대만의 한 남성이 차에서 이상한 냄새를 맡고 뒷좌석을 확인했다가 시신을 발견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21일 차이나타임스에 따르면 대만 화롄현 지안향의 한 공업단지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한 남성은 자기 차 뒷좌석에서 낯선 사람의 시신을 발견했다.

A 씨는 18일 오전 공장 내에 세워둔 차에 탔다가 악취를 맡고는 고개를 돌렸고, 뒷좌석에는 의식이 없는 남성 한 명이 쓰러져 있는 걸 목격하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확인했다. 사망자는 인근에 거주하는 64세 남성이었다.

공장 CCTV에는 18일 오전 10시쯤 남성이 공장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족은 경찰에 그가 종종 아무런 통보 없이 집을 나갔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이 공장으로 들어가기 하루 전인 17일 파출소를 찾아가 친구의 직장으로 가는 길을 묻고는 나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유족은 경찰에 그가 종종 아무런 통보 없이 집을 나갔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A 씨는 경찰에 남성과는 일면식이 없는 사이이며, 보통 공장 안에 차량을 잠그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주변과 차 안에서 어떠한 싸움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망자의 몸에도 외부 상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남성이 잠기지 않은 차에 들어가 몸을 숨기려다 추운 날씨 때문에 갑자기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사후 검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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