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한 비트코인, 연말 세금회피 '매도 폭탄'에 5.5만달러 추락할 수도

비트코인은 급반등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여전히 취약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으며, 연말 세금으로 비트코인이 5만5000달러까지 추락할 수도 있다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날 비트코인이 한때 8% 정도 급등, 9만2000달러를 회복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저가 매수 유입으로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여전히 취약하며 연말 세금으로 폭락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창립자 톰 에세이는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12월 말까지 세금 손실 매도를 시작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 또는 6만 달러까지 빠르게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연말에 세금을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대거 매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주식은 세금 혜택을 받기 위해 주식을 팔고 30일 이내에 같은 주식 또는 동종의 주식을 살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암호화폐는 이러한 규정이 없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연말 세금을 피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대거 매도한 뒤 곧바로 다시 암호화폐를 매수 할 수 있다.

이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트코인이 폭락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페드 워치 어드바이서의 창립자 창립자 벤 에몬스는 "과거 추세를 기준으로 볼 때 비트코인이 5만5000달러까지 추락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야후 파이낸스는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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