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이 I-5 도주하면서 경찰에 총격 가해
- 25-12-01
시애틀 경찰 차량 도난 등의 혐의로 4명 체포, 2명 도주
훔친차량 남쪽으로 질주…목격 차량 피격돼 아찔한 상황
시애틀 경찰은 지난 주말인 29일 밤 훔친 차량으로 달아나다 경찰에게 총격을 가한 10대 4명을 체포했으며, 함께 있던 다른 2명은 여전히 도주 중이라고 밝혔다. 총격을 받은 경찰관은 다행히 다치지 않았고, 경찰은 대응 사격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밤 9시께 노스 시애틀의 오로라 애비뉴에서 시작됐다. 10대 한 명이 훔친 닷지 듀라고 SUV를 난폭하게 운전하자 지역사회 대응팀(CRG) 소속 경찰이 정지 신호를 보냈지만, 운전자는 즉시 도주했다. 당시 경찰은 추격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이후 사우스 시애틀에서 해당 차량을 다시 발견했으나, 운전자는 또다시 도주했고, 이 과정에서 차량에 타고 있던 다른 10대가 I-5 남행차선에서 경찰관을 향해 총을 쐈다. 경찰 보고서에는 “목격 차량이 총탄에 맞았고, 파편이 탑승자의 무릎 위에 떨어졌다”고 적혀 있다.
경찰은 I-5를 따라 턱윌라까지 추격을 이어갔고, 사우스 188가와 밀리터리 로드 S. 부근에서 차량 옆구리를 들이받아 차를 세우는 기술(PIT)을 사용해 차량을 멈췄다. 이 과정에서 10대 소녀 3명과 16세 소년 1명이 체포됐다. 시애틀 경찰국 에릭 무뇨스 대변인은 “누가 운전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권총 2정이 발견됐으며, 하나는 차량 주변에서, 다른 하나는 16세 소년에게서 회수됐다. 그러나 함께 있던 다른 10대 남성 2명은 현장에서 달아나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체포된 4명은 패트리샤 H. 클라크 청소년·가족 사법센터의 청소년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1급 폭행 2건, 절도 차량 소지, 불법 총기 소지, 경찰 차량 회피 등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은 사건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 정보가 있는 시민은 시애틀 경찰 강력범죄 제보 라인(206-233-5000)으로 연락하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광역시애틀한인회, 내년에도 '코리안나이트'행사 개최한다
- 시애틀워싱턴주체육회 새 회장 뽑는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2월 12일~12월 18일)
- 광역시애틀한인회도 12만 달러 그랜트 받았다
- 시애틀총영사관, 오리건순회영사 업무 성황리에
- 광역시애틀한인회도 12만 달러 그랜트 받았다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10만 달러 그랜트받았다
- <속보>임경 회장 “노인회관, 타코마한인회 소유라고 말하지 않았다”(영상)
-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회장에 류성현, 이사장에 고경호
- 타코마칼리지 타코마한인회 설날행사에 학생지원에 후원금까지
- 한인생활상담소, 린우드 새 사무실로 이전한다
- 고려대교우회 신임 회장에 마이크 윤 씨…훈훈한 송년행사도 열려
- “13일 예정된 부정선거음모론 시애틀강연회 즉각 취소하라”
- 한인생활상담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시작
- 시애틀한국교육원, 알래스카 첫 방문…한국어교육 확대논의
- “이화인들 역시 다르다” — 송년행사 통해 한 해 장학·나눔 성과 공유
- 임경 신임 회장 “타코마한인회 새로운 도약 이루겠다”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세계는 은퇴중"
- [시애틀 수필-전진주] 명절 쇠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불평을 넘어 감사드릴 수 있는 길!
- 페더럴웨이 경전철 개통에 한인들도 환호했다(영상)
시애틀 뉴스
- "스노호미시, 스캐짓,왓콤저지대 주민 대피를"-워싱턴주 홍수비상
- 노스밴드 인근 I-90 산사태로 동행 전면 통제
- <긴급>스캐짓카운티 지역 주민들에 즉각 대피명령
- 워싱턴주, 기록적 홍수에 비상사태 선포
- 시애틀 ‘소울푸드의 전설’ Ms. 헬렌 콜먼 별세
- 시애틀 워싱턴주서부 강타한 ‘대형 대기천’…기록적 폭우·홍수 비상
- 스캐짓강, 사상최고 수위 눈앞…“언제든 대피 준비하라”
- 킹카운티 셰리프국 차량, 보행자 충돌해 여성 숨지게 해
- MS, 인도에 175억달러 투자…아시아 최대 규모 AI 베팅
- 워싱턴주 최고 와이너리 '샤토 생 미셸' 주인 바뀐다
- <속보>연방법원, 중병 필리핀계 영주권자 일시 추방중단 명령
- 시애틀사는 아마존 베조스 전 부인 올해만 71억달러 기부
- 시애틀 등 워싱턴주 서부 ‘초대형 대기천’강타… 주요하천 범람·비상선포 이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