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I-90 이사콰서 여성 몰던 DUI차량 들이받아 세웠다

여성 운전자 WSP 추격 끝 피트(PIT) 기동으로 충돌해

용의자 여성 병원 이송… 킹카운티 구치소 입감 예정


워싱턴주 고속도로순찰대(WSP)가 주말인 29일 오전 I-90 이사콰지역에서 음주나 약물운전(DUI) 의심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옆구리를 들이받아 차를 세우는 피트(PIT) 기동을 실시해 차량을 멈춰세웠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 이사콰 인근 I-90 서쪽 방향이 한 시간 넘게 차량 통행이 차단돼 대혼란이 빚어졌다.

사고는 SR 900 인근, 마일포스트 15지점에서 발생했으며, HOV 차선과 일반 차선 3개가 동시에 막히면서 이사콰 전역으로 정체가 빠르게 확산됐다. 긴급 대응 인력이 현장에 출동해 처리를 진행하는 동안 차량 흐름은 크게 지체됐다.

사건은 이사콰 경찰이 한 주유소에서 ‘상당히 취한 것으로 보이는 운전자’ 신고를 접수하면서 시작됐다. 경찰이 현장에서 접촉을 시도하자 여성 운전자는 차량을 몰고 도주를 시도했고, 시내에서 저속 추격전이 이어졌다. 이후 추격은 I-90 서쪽 방향으로 이어졌고, 워싱턴주고속도로순찰대가 이를 인계해 피트 기동으로 차량을 강제로 멈춰 세웠다.

용의 여성은 차량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의 처치 후 그녀는 킹 카운티 구치소에 중범 도주 혐의와 기타 경범죄 혐의로 입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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