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렛 주택 차량 돌진해 2명 부상

소방당국 “연말 앞두고 안전운전 필수”


에버렛에서 차량 한 대가 주택으로 돌진해 운전자와 집 안에 있던 거주자가 부상했다.

소방국에 따르면 24일 정오 직전 에버렛 18가 애비뉴 웨스트 9700 블록에서 회색 승용차가 해당 집으로 그대로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주택은 크게 파손된 상태였으며 충격으로 인한 파편들이 집 안 곳곳에 흩어져 있었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거주자 한 명이 날아온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었으며, 차량 운전자 또한 다쳤다. 

두 사람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인근 프로비던스 리저널 메디컬 센터로 이송됐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에버렛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에버렛 소방국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연말 시즌을 맞아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국 관계자는 “비가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며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안전벨트 착용 ▲방향지시등 사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소방국은 “안전운전만이 운전자 자신은 물론 동승자와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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