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평균 첫 5만달러 육박…구매자들 ‘충격’
- 25-11-25
10월 평균 거래가 4만9,105달러… 월 납입액 766달러로 3.2% 상승
미국에서 신차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르며 평균 거래가격이 처음으로 5만달러에 근접했다.
자동차 정보업체 에드먼즈(Edmunds)는 10월 신차 평균 거래가격이 4만9,105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전기차 판매 비중 증가와 전반적인 차량 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평균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드먼즈의 이반 드루리 인사이트 디렉터는 “전기차는 가격대가 높아 평균가 상승을 밀어올리는 요인”이라며 “지금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저렴해진 차량을 찾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교환 차량 평균 사용 기간은 약 5.5~6년으로 나타났다.
드루리 디렉터는 “2019년이나 2020년에 차량을 산 소비자들은 현재 가격을 보면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거래가격은 당시보다 약 1만달러 가까이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연방준비은행 통계에 따르면 미국 가계 부채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신차 월 납입액도 꾸준히 상승해 10월 기준 월 766달러로 1년 전보다 3.2% 올랐다.
평균 금리는 7%에서 6.9%로 소폭 하락했지만, 6년 전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가 이용했던 4~5%대 금리와 비교하면 부담은 크게 늘어난 셈이다.
신차 평균 대출금은 4만3000달러 수준이며, 72개월 대출이 가장 흔한 형태다.
드루리 디렉터는 “대출 기간 동안 내게 되는 평균 이자는 약 9500달러로, 이는 사실상 차량 값이 아니라 ‘빌리는 비용’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일부 완화 요인도 있다. 자동차 딜러들은 상승한 가격과 금리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 할인율을 확대하고 있다. 차량 1대당 평균 할인액은 1월 1985달러에서 6월 2262달러로 높아졌으며, 10월에도 2240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니즈가 감소하면서 신차 재고의 대기 기간도 늘어나는 추세다. 현재 차량은 평균 60일가량 딜러 재고장에 머무르며, 업계 기준으로는 허용되는 수준이지만 딜러십들은 더 짧은 재고 순환을 선호한다.
기사제공=애틀랜타K(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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