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 캐스케이드 눈예보 운전주의보

스노퀄미·스티븐스 패스에 눈예보…여행객 대비 필요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이번 주 캐스케이드 산맥을 넘어 이동할 계획이라면, 칠면조와 파이뿐 아니라 안전장비도 단단히 챙겨야겠다. 워싱턴주 서부지역에 연달아 저기압이 지나가며 산악지대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첫 번째 기압계는 22일 밤부터 23일 사이 시애틀 지역에 접근해, 23일 오전에는 시애틀을 포함한 저지대에 꾸준한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간헐적 소나기가 예상된다. 

같은 시스템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내일사이 스노퀄미·스티븐스 고갯길에는 3~6인치 적설이 전망된다. 기상청은 “산악도로 여행객들의 안전이 가장 우려된다”고 밝혔다.

24일에는 또 다른 약한 전선이 지나가며 비가 이어질 예정이다. 25일 오전까지는 비교적 건조한 날씨가 예상돼 이동 적기로 보이지만, 오후나 저녁부터 더 큰 폭풍이 접근할 전망이다. 스티븐스·스노퀄미·화이트 패스는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사이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적설량과 눈·비 전환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다.

워싱턴주 서부 저지대는 25일 저녁부터 추수감사절 목요일까지 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여행객들에게 도로 폐쇄, 체인 장착, 지연 가능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워싱턴주 교통부(WSDOT)의 도로·고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