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장모보다 연상…백악관 28세 대변인의 '32살 나이차' 결혼 비화
- 25-11-21
"남편보다 성숙한 남자 못 찾아…내 1호 팬이자 적극적인 아빠"
"일하는 부모 역할 쉽지 않아…주말에는 가족과의 시간 최우선"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19일(현지시간) 32살 연상인 남편과의 결혼이 쉽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레빗은 이날 공개된 팟캐스트 '팟 포스 원'과의 인터뷰에서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 생활 등에 대해 말했다. 백악관 최연소 대변인인 레빗(28)은 지난 2022년 지인을 통해 부동산 사업가 니콜라스 리치오(60)를 처음 만난 후 지난해 7월 아들 니코를 낳았고,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당신 또래 중에서 리치오만큼 성숙한 남자를 못 찾았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말하면 그게 사실이다"라며 자신의 결혼이 일반적이지 않다고 인정했다.
그는 처음에는 가족들이 남편과의 많은 나이 차이를 받아들이는 데 어려워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며 특히 남편보다 어린 자신의 어머니에게 말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부모님이 그(리치오)를 알게 되고, 그의 성품과 나를 얼마나 아끼는지를 보면서 훨씬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모두 친구 같다. 전형적인 가족 관계다. 남편은 내 부모님을 정말 존중하고, 부모님이 나를 키운 방식도 존중한다. 부모님이 오시면 다 같이 즐겁게 지낸다"고 덧붙였다.
그는 리치오에 대해선 "그는 스스로 성공한 사람이고 그 점을 존중한다. 이미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았기 때문에 이제는 내 커리어를 지지해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그는 정말 멋진 사람이고 내 1호 팬이다. 내 모든 인터뷰와 브리핑을 빠짐없이 챙겨본다"고 말했다.
또한 집안에서의 모습에 대해선 "그는 나와 달리 매우 내성적이다. 항상 뒤에서 조용히 지낸다. SNS도 하지 않고, 사생활을 매우 중시한다"며 "하지만 아이에게는 엄청 적극적인 아빠다. 남편과 아들은 정말 둘도 없는 친구"라고 말했다.
그는 워킹맘으로서의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가끔 아들을 데리고 출근한다며 "일하는 부모가 되는 건 정말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 배분을 잘해야 한다. 밤에는 내가 지키는 원칙이 있다.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아이 재울 시간에는 꼭 집에 간다"며 "그리고 우리는 주말에는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을 최우선으로 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아내와 엄마로서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그는 "엄마가 아니었다면 이 일(대변인)을 잘 해낼 수 없었을 것 같다. 나는 아내와 엄마로서의 역할이 항상 1순위"라며 "그게 이 일을 하면서 중심을 잡아준다"고 말했다.
이어 "대변인에게는 비판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집에 나와 놀기를 원하는 남편과 아이가 있어 거의 신경 쓰지 않는다"며 "내가 집에 돌아갔을 때 가족이 없었다면 사람들의 말이나 언론 보도에 더 신경 썼을 것이다. 지금은 그럴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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