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예방세미나 연다

20일 오후 5시30분 페더럴웨이 코앰TV에서

사칭 범죄·사이버 보안·쇼츠 중독 등 집중 안내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사이버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5시30분 페더럴웨이 코앰TV서 '2025 안전세미나’를 개최한다.

총영사관은 매년 동포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전 이슈를 선정해 세미나를 열어왔으며, 올해는 총영사관·대사관·검찰 사칭형 보이스피싱, 사이버 보안 위협, 그리고 짧은 영상(쇼츠) 중독이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연을 마련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선 시애틀영사관 김현석 영사, 채정희클리닉의 채정희 원장, 보안 매니저인 김찬우씨 등이 강사로 나선다. 

보이스피싱 사칭 범죄는 최근 특히 증가하고 있다. 범죄자들은 총영사관 대표 번호(206-441-1011)를 조작해 전화를 걸고, 피해자의 이름을 언급하며 “마약·대포통장 연루” 등을 이유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일부는 텔레그램·시그널 등 메신저 설치를 강요하고, 실제와 유사한 가짜 검찰청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해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요구하는 등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

총영사관은 “미국·한국을 포함한 어느 공공기관도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되는 전화를 받으면 절대 응대하지 말고 즉시 경찰 또는 FCC에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이스피싱 대응 교육뿐 아니라,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총영사관은 “재난 대응을 위한 훈련이 포함된 만큼 한인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한인사회 전반에 경각심을 높여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특히 행사 준비를 위해 참석 희망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예약을 하면 좋다.

코앰TV:32008 32nd Ave S, Federal Way, WA 9800

시애틀총영사관 긴급전화: 206-947-8293

FCC 신고: https://www.fcc.gov/general/public-safety-support-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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