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드러내는 삼성 갤럭시S26…카메라 섬 바뀌고 AP도 정해져
- 25-11-14
갤S26+ 모델 렌더링 유출…전작과 비슷한 외형
모바일 AP, '울트라'만 전량 스냅드래곤 탑재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2026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S26 시리즈의 윤곽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갤럭시S26 플러스 모델의 렌더링이 유출됐으며, 모바일 프로세서(AP)도 정해지는 분위기다.
13일 IT 외신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온리크스(ONLEAKS)와 공개한 갤럭시S26 플러스 모델의 캐드(CAD)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S26은 기본적으로 전작인 갤럭시S25와 큰 외형 차이가 없다.
다만 후면 카메라가 전작의 '올리브링' 디자인 대신 갤럭시S25 엣지와 유사한 형태로 세로형 카메라 섬 위에 렌즈가 배치된 형태로 바뀌는 것으로 보인다. LED 플래시는 카메라 섬 오른쪽에 배치된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동일한 평면 디스플레이가 사용되고, 중앙 상단 부에 전면 카메라 홀이 위치해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전작과 동일한 6.7인치다. 전원·볼륨 버튼의 배치도 동일하다.
(아이스유니버스 X 갈무리)/뉴스1
중국의 IT팁스터(유출가) 아이스유니버스 역시 갤럭시S26 시리즈의 스케치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S26 시리즈에는 드디어 Qi2 규격 기반의 자석식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되는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6 울트라는 25W 무선 충전을, 기본과 플러스 모델은 20W 무선 충전을 지원할 걸로 보인다.
갤럭시S26 시리즈의 본체 두께는 전작 대비 다소 얇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스유니버스에 따르면 갤럭시S26 기본 모델의 두께는 6.9㎜로 갤럭시S25 기본(7.2㎜) 모델보다 0.3㎜ 줄어든다.
갤럭시S26과 플러스 모델은 카메라 화소수는 그대로나, 새로운 메인 카메라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2년 갤럭시S22 이후 4년 만의 카메라 센서 업그레이드다.
또 갤럭시S26 울트라는 애플이 아이폰17 시리즈에 도입한 것처럼 더 넓은 화각(85도)을 가진 전면 카메라를 탑재할 걸로 보인다. 기존 화각은 80도였다.
(삼성전자 제공)/뉴스1
갤럭시S26 시리즈에 탑재되는 AP도 거의 정해진 걸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6 시리즈에 삼성전자가 자체 생산한 2나노미터(㎚) 공정 제조 '엑시노스2600' 탑재를 검토 중이나, 아직 탑재 모델·시장을 공표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S26 시리즈의 경우, 갤럭시S26 울트라에만 '퀄컴 스냅드래곤 AP' 탑재를 결정한 걸로 알려졌다.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의 경우, 북미와 중국 등 일부 시장에만 스냅드래곤 AP를 탑재하기로 했다. 국내를 비롯해 유럽, 남미 등 글로벌 시장 출시 모델에는 엑시노스2600을 탑재할 걸로 분석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6 시리즈를 오는 2026년 2월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공개할 예정이다. 기존 상반기 출시 모델 대비 공개 시기가 늦어진 건 '엣지' 모델의 출시 계획 조정 때문인 걸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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