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소리나는 대우…테슬라 주총, 머스크 1400조원 보상안 표결한다
- 25-11-02
임무 완수 시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1조 달러 주식 부여
X의 테슬라 커뮤니티는 압도적 찬성 분위기…일부 자문사는 반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테슬라 이사회가 제안한 1조달러(약 1400조원) 보상 패키지가 오는 6일(현지시간) 주주총회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한 테슬라 분석가는 "주총에서 보상안이 부결될 가능성은 거의 0%"라고 말했다.
1일(현지시간) 미 외신들을 종합하면 테슬라 주주들은 6일 연례 주주총회에서 머스크의 새로운 보상 패키지를 승인하기 위한 투표를 할 예정이다. 보상안 내용은 테슬라의 시가총액을 10년 내 8조5000억달러(현재는 약 1조1000억달러)로 올리고, 완전자율주행(FSD)·로보택시·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등 신사업의 인도량 또는 운영 규모 목표를 달성하면 머스크에게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조 달러 상당의 테슬라 주식을 준다는 것이다.
현재 머스크의 지분은 13%인데 보상안이 모두 실행되면 그의 지분은 25~27%가 된다. 테슬라의 미래 성장성과 머스크의 장기 리더십을 연계시킨 보상안인 셈이다. 이 보상안을 찬성하는 측은 그만큼 머스크의 리더십이 테슬라 경영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반대 측은 보상 규모가 과도하며 지배구조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을 우려한다.
투표는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가 병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전날 밤 마감하고 주총은 6일 텍사스 오스틴의 '기가텍사스'에서 열린다. 이번 보상안은 지난 2018년 머스크에게 지급된 558억 달러 규모의 보상 패키지가 델라웨어 법원에서 무효 판결을 받은 이후 새롭게 제안된 것이다.
지난달 27일 테슬라 관련 뉴스와 리뷰, 투자 정보 등을 다루는 미국 온라인 매체 테슬라라티(TeslaRati.com)에 따르면 큰손 주주들은 일부 찬성을, 일부는 반대를 피력하고 있다.
머스크가 2023년 인수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X의 테슬라 커뮤니티는 압도적으로 찬성 의견을 내고 있다. 다만 일부 대형 의결권 자문사들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ISS와 글래스 루이스는 머스크의 보상안에 반대표를 던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투자관리위원회(SBA)는 머스크의 보상안에 찬성하겠다고 공식 발표하며, 대형 기관 투자자 중 처음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편 미국 투자사 퓨처펀드의 공동창업자 게리 블랙은 “테슬라 주주들이 머스크의 보상안을 거부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말했다. 테슬라 투자자 커뮤니티가 압도적 찬성 분위기인 데다가 단순한 급여가 아니라 성과 달성 시에만 주는 구조라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면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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