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북한 배후 사이버 공격, 타깃은 'IT'·목적은 '돈'
- 25-10-18
MS 디지털 방어 보고서 2025… 52% 경제적 이득 목적
AI 활용 공격도 빠른 속도로 증가
중국, 북한 등 국가를 배후로 둔 사이버 공격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들 조직은 국가의 IT 관련 시설을 주요 표적으로 삼고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공격이 대부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 사이 사이버 공격을 분석한 'MS 디지털 방어 보고서 2025'에 따르면 국가 배후 조직의 사이버 공격 중 52%는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파이 활동을 위한 공격은 4%에 불과했다.
에이미 호건-버니 MS 사이버보안 부문 부사장은 "국가 배후 조직의 위협은 심각하고 끊임없이 지속되는 위협"이라며 "이들의 주요 목적은 이윤을 남기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MS는 중국, 이란, 러시아, 북한 등 국가 배후 조직의 사이버 공격이 전 세계적인 증가세라고 분석했다. 국가 배후 조직에게 가장 많은 공격을 받는 나라는 미국(623건)이었다. 대한민국(126건)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대만(143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공격을 받는 나라였다.
MS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과 북한을 배후로 두는 조직이 한국을 노렸고 주요 공격 대상은 IT 부문이었다.
중국 배후 조직의 공격 대상은 미국(35%), 태국(14%), 대만(12%), 한국(8%) 순이었다. 북한 배후 조직은 미국(50%)을 가장 많이 노렸고 한국은 전체의 1%로 10위였다.
이들은 IT 관련 부문(중국 23%, 북한 33%)을 주 타깃으로 삼았다. MS는 "중국은 이러한 공격은 경제인 부분을 비롯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용된다"며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 통신사 등 주요 IT 인프라를 겨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 배후 조직의 공격도 경제적인 부분과 관련이 있다고 봤다. MS는 "북한 배후 조직들은 블록체인 기술, 암호화폐 등과 관련된 단체 대상으로 수익 창출, 정보 수집에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이들 조직의 AI 활용도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MS는 2023년 7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은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2024년 7월 50건에서 2025년 7월 225건으로 늘어났다.
MS는 피싱 범죄도 AI를 활용할 경우 성공률이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생성한 피싱 이메일을 클릭할 확률은 54%로, 일반 피싱 이메일(12%)보다 약 4.5배 높았다.
MS는 "AI는 정교화한 피싱으로 고도로 타깃팅된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며 "이를 활용하면 최대 50배까지도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AI의 악용 가능성을 경고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레곤문인협회 신임 회장에 김인자 시인 선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3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3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3일 산행후 산우회의 밤
- 광역시애틀한인회, 내년에도 '코리안나이트'행사 개최한다
- 시애틀워싱턴주체육회 새 회장 뽑는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2월 12일~12월 18일)
- 광역시애틀한인회도 12만 달러 그랜트 받았다
- 시애틀총영사관, 오리건순회영사 업무 성황리에
- 광역시애틀한인회도 12만 달러 그랜트 받았다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10만 달러 그랜트받았다
- <속보>임경 회장 “노인회관, 타코마한인회 소유라고 말하지 않았다”(영상)
-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회장에 류성현, 이사장에 고경호
- 타코마칼리지 타코마한인회 설날행사에 학생지원에 후원금까지
- 한인생활상담소, 린우드 새 사무실로 이전한다
- 고려대교우회 신임 회장에 마이크 윤 씨…훈훈한 송년행사도 열려
- “13일 예정된 부정선거음모론 시애틀강연회 즉각 취소하라”
- 한인생활상담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시작
- 시애틀한국교육원, 알래스카 첫 방문…한국어교육 확대논의
- “이화인들 역시 다르다” — 송년행사 통해 한 해 장학·나눔 성과 공유
- 임경 신임 회장 “타코마한인회 새로운 도약 이루겠다”
시애틀 뉴스
- 이집트·이란, 동성애 옹호하는 시애틀행사에 공식 항의하고 나서
- ‘대기천’ 폭우 휩쓴 워싱턴주 서부지역 누적 강수량 두 자릿수 속출
- 산사태로 2번 하이웨이 전면 통제속 스키장 직원들도 긴급대피
- 스노퀄미부족 “폭우속 스노퀄미 폭포 방문 자제해달라”(영상)
- 사진으로 보는 워싱턴주 홍수, 산사태 등 피해
- 폭우·홍수 여파로 워싱턴주 휴교·지연등교 잇따라
- 폭우·산사태로 워싱턴주 서부 도로 곳곳 전면 통제
- "스노호미시, 스캐짓,왓콤저지대 주민 대피를"-워싱턴주 홍수비상
- 노스밴드 인근 I-90 산사태로 동행 전면 통제
- <긴급>스캐짓카운티 지역 주민들에 즉각 대피명령
- 워싱턴주, 기록적 홍수에 비상사태 선포
- 시애틀 ‘소울푸드의 전설’ Ms. 헬렌 콜먼 별세
- 시애틀 워싱턴주서부 강타한 ‘대형 대기천’…기록적 폭우·홍수 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