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 성추문' 연루 앤드루 英왕자, 왕실 훈작 포기
- 25-10-18
"지속적인 비난에 왕실 업무 방해…혐의는 전면 부인"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인 앤드루(65) 왕자가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받은 '요크 공작' 작위를 포기한다고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앤드루 왕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나에 대한 지속적인 비난이 형 찰스 국왕의 공적 활동과 왕실 전체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앤드루 왕자는 그간 여러 추문에 휩싸였다.
그중 하나는 억만장자 성범죄자인 제프리 엡스타인이 고용한 여성 직원 버지니아 주프리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다.
앤드루 왕자는 지난 2022년 주프리가 제기한 소송을 합의로 마무리했지만 최근 주프리의 회고록이 출간되면서 이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가디언이 공개한 책의 일부에 따르면 주프리는 앤드루 왕자가 자신을 "성관계를 맺을 권리가 태생적으로 주어진 사람"이라고 믿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앤드루 왕자는 이날도 "앞서 말했듯 나는 제기된 혐의들을 전면적으로 부인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엔 또 엡스타인 관련 추가 의혹이 드러났다. 지난 2008년 엡스타인이 플로리다주에서 성매매 혐의로 유죄를 인정하고 성범죄자 명부에 등록하기로 동의한 지 3년 뒤인 2011년 그의 전 부인 세라 퍼거슨이 그를 '최고의 친구'로 칭한 이메일이 공개된 것이다.
또 지난해에는 앤드루 왕자가 영국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던 한 중국인 사업가를 생일 파티에 초대한 사실이 드러났다.
앤드루 왕자는 지난 2019년 모든 왕실 직위를 내려놓았고 2022년에는 군 직책과 왕실 후원직에서도 해임됐는데 이번에 요크 공작을 비롯해 가터 기사단 왕실 기사 등 훈작도 모두 내려놓게 된다.
다만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둘째 아들로서 부여받은 '왕자' 칭호는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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