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사상 첫 4000달러 돌파…올해 들어 52% 급등
- 25-10-08
안전자산 선호·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포모 심리도 부추겨
전문가 "금 거래 신뢰 높아…다음 목표인 5000달러 기대"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는 금값이 8일(현지시간) 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하자 안전 자산 선호도가 높아진 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금값은 올해 들어 약 52% 상승했다. 전문가는 금값 상승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조만간 5000달러를 찍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그리니치 표준시(GMT) 기준 이날 2시 2분 0.3% 상승한 3997.09달러로 상승했으며 장 중 한때 4000.96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미국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온스당 0.4% 상승한 4020.00달러에 달했다.
전통적으로 금은 불안정한 시기에 가치 저장 수단으로 여겨진다. 금 현물 가격은 2024년 27% 상승한 데 이어 올해 52% 상승했다.
중앙은행 매입 증가, 금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 증가, 미국 달러화 약세, 견조한 소매 수요 등 여러 요인이 금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고 로이터는 평가했다.
미국 연방 정부가 7일째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에 접어들어 투자자들은 정부 데이터가 아닌 2차 경제 지표에 의존해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와 규모를 가늠하고 있다. 현재로선 이달 열리는 연준 회의에서 0.25%P 금리 인하가 기대된다. 12월에도 추가 0.25%P 인하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프랑스와 일본의 정치 혼란도 금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전문가들은 '나 홀로 상승장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심리도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오반니 스타우노보 UBS 애널리스트는 "현재 투자자들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금을 매수하고 있다"며 "이는 금 가격 상승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고 했다.
향후 금값이 5000달러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점치고 있다.
독립적인 금속 트레이더 타이 웡은 "금 거래에 대한 신뢰가 매우 높아 연준이 금리를 계속 인하할 가능성이 크기에 다음 목표인 5000달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산수유 꽃이 피어나면
- “한인 여러분,보이스피싱 이렇게 이뤄진다”-타운홀 미팅서 실제사례 재연(영상)
- 임용근 전 오리건주 상원의원 구순잔치 열려
- 광역시애틀한인회, 내년에도 '코리안나이트'행사 개최한다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글짓기·사행시대회로 한국어창의력 키운다
- 오레곤문인협회 신임 회장에 김인자 시인 선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3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3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3일 산행후 산우회의 밤
- 광역시애틀한인회, 내년에도 '코리안나이트'행사 개최한다
- 시애틀워싱턴주체육회 새 회장 뽑는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2월 12일~12월 18일)
- 광역시애틀한인회도 12만 달러 그랜트 받았다
- 시애틀총영사관, 오리건순회영사 업무 성황리에
- 광역시애틀한인회도 12만 달러 그랜트 받았다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10만 달러 그랜트받았다
- <속보>임경 회장 “노인회관, 타코마한인회 소유라고 말하지 않았다”(영상)
-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회장에 류성현, 이사장에 고경호
- 타코마칼리지 타코마한인회 설날행사에 학생지원에 후원금까지
- 한인생활상담소, 린우드 새 사무실로 이전한다
- 고려대교우회 신임 회장에 마이크 윤 씨…훈훈한 송년행사도 열려
시애틀 뉴스
- 시애틀 매리너스, 핵심 잔류 카드 폴랑코 놓쳤다
- UW풋볼팀, 플레이오프 볼게임서 보이시주 제압
- "여러분 집이 홍수피해 보상 위해선 이것부처 챙겨야 한다"
- 워싱턴주 독감·코로나 백신 접종률 하락… 최근 3년 중 최저
- 워싱턴주 눅색강 범람에 주택 통째로 떠내려가(영상)
- 벨뷰 트랜짓센터 경찰과 용의자 총격전-경찰관·용의자 부상
- 킹카운티 홍수 경보 지속… 일부 도서관 임시 휴관
- "오늘 크리스피크림 도넛 더즌 1달러에 즐기세요"
- 이집트·이란, 동성애 옹호하는 시애틀행사에 공식 항의하고 나서
- ‘대기천’ 폭우 휩쓴 워싱턴주 서부지역 누적 강수량 두 자릿수 속출
- 산사태로 2번 하이웨이 전면 통제속 스키장 직원들도 긴급대피
- 스노퀄미부족 “폭우속 스노퀄미 폭포 방문 자제해달라”(영상)
- 사진으로 보는 워싱턴주 홍수, 산사태 등 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