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 부진 심화…노동절 연휴 대목에도 CPI 4개월째 하락
- 25-06-09
CPI -0.1%…예상(-0.2%) 상회했지만 4개월 연속 떨어져
중국 소비자 물가가 4개월 연속 떨어졌다. 5월 노동절이라는 연휴 대목에도 내수부진을 상쇄할 만한 소비지출은 일어나지 않으며 디플레이션(물가하락) 압박은 계속됐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1% 떨어져 4개월 연속 하락했다. 로이터 예상(-0.2%)보다는 덜 떨어졌지만 하락세는 계속됐다.
공장 물가지수는 32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3.3% 하락해 전월치(-2.7%), 예상치(-3.2%)보다 더 떨어졌다. 낙폭은 2023년 7월 이후 최대다.
중국의 디플레이션은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과 지속적 내수 부진에 따른 리스크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며 기업들은 초저가 경쟁을 벌이며 중국의 디플레이션은 고착화하는 형국이다. 최근 전기차 비야디(BYD)는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모델 가격을 최대 34%까지 인하해 세계 전기차 시장에 저가 공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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