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성남도개공 설립조례 청탁' 김만배 항소심서 무죄로 뒤집혀
- 25-04-08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도 무죄 선고
'대장동 개발'을 위해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 통과를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59)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2-3부(박광서·김민기·김종우 고법판사)는 8일 김 씨의 뇌물공여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판결 파기와 함께 김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아울러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로 함께 기소된 최윤길 씨(66·전 성남시의장)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이 유죄로 인정한 부분에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의 잘못이 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최 씨는 의장으로서 대장동 주민에게 시의회 의사일정을 제공하는 등 주민 시위에 관여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폭력 시위를 주도한 것은 아니다"며 "정치활동 벗어나지 않았고, 의무를 벗어나는 부당한 행위도 아닌 점에서 조례안 가결에 대해 부당 지시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씨에게 직무상 부정행위가 없었기에 공소사실이 인정되지 않고, 김 씨에 대한 공소사실 역시 부정행위를 전제로 한 뇌물공여인 점에서 성립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지난 2012년 최 씨에게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 통과시켜 달라'는 청탁을 하고, 그로부터 8년 후인 2021년 2월 자신이 최대 주주로 있는 화천대유에 최 씨를 부회장으로 채용, 급여 8000여만원 지급 및 성과급 40억원 지급 약속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을 심리한 1심 재판부는 지난해 2월 "이 사건 청탁이 충분히 인정된다"며 김 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최 씨에게 징역 4년 6월을 각각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당시 김 씨와 최 씨에게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포커스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들 상대로 영사관·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다시 활개
- 시애틀대학 여준석 18점 맹활약 '경기 MVP'선정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7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7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7일 토요합동산행
- <긴급> 쇼어라인,에드먼즈, MLT 등 홈디포 등서 마구잡이 이민자 체포 벌어져
- 시애틀 한인 등 소상공인들 “코로나때보다 더 힘들어 버티기 어렵다”
- 오레곤임마누엘장로교회 김대성 목사 떠났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1월 16일~2026년 1월 22일)
- 올해 ‘워싱턴주 한인의 날’도 큰 축하받았다(+화보,영상)
- 워싱턴주 한인의 날에 한국정부 표창도 쏟아졌다(영상)
- SBA대출은 역시 US메트로뱅크가 '1등'이다
-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운항 시작했다
- 워싱턴주 학교서 한국 등 아시아 역사 가르치자-법안 발의 14일까지 지지서명해야
- 스노호미시 카운티, 12월 홍수 피해 가구에 최대 750달러 긴급 지원
- 오리건주 한인의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열려!
- 오레곤한인회 2026년도 사업계획 발표
- 대한부인회, 새해 KWA-TV 오픈해 유튜브방송 2평 방영(영상)
- 워싱턴주 학교서 한국 등 아시아 역사 가르치자-법안 발의 14일까지 지지서명해야
- "평범한 일상 위해"…연봉 4억에 12시간씩 일하던 22세 美한인 사표
- [부고] 지병주 서북미연합회 이사장 모친상
시애틀 뉴스
- 폴스보 주택 화재로 개와 고양이 60여마리 죽었다
- 코스트코말고 아마존프레쉬로 가야하나?-시애틀지역 마트선택만 바꿔도 연 3,000달러 절약
- 오늘(17일) 오후 시혹스 플레이오프 경기서 ‘지진’ 측정한다
- 32년전 시애틀지역서 모자 살해범 종신형 선고됐다
- 멜라토닌, 심장에 해롭나?…‘심부전 90% 증가’ 논란의 진실
- 전문의들이 꼭 지키는 건강 습관 35가지…“결국 삶을 바꾸는 건 사소한 반복”
- 워싱턴주 남성 '현상금 물고기'잡아 16만달러 벌었다
- 시애틀 남성,새벽 침입자 프라이팬으로 맞섰다
- 시애틀지역서 어린이 3명 홍역 집단감염돼
- 워싱턴주 셰리프·경찰협회, 피어스카운티 셰리프국장 제명추진
- 킹카운티 공무원들도 주 3일 출근 의무화 추진
- 시애틀시 저소득층 임대주택 2,116가구에 1억5,500만달러 투자
- 시애틀 한인 등 소상공인들 “코로나때보다 더 힘들어 버티기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