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의원 37명, 3.1절 탄핵 반대집회 참석…"尹 반드시 복귀"

나경원·김기현·윤상현 등 여의도 '3.1절 국가비상기도회' 참석

"조선 독립 민초들이 이뤄내…국민들이 대한민국 살려달라"


국민의힘 의원은 삼일절(3.1절)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기각돼 직무에 복귀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의원 37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개최된 세이브코리아 주최 3.1절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했다. 김기현·나경원·윤상현·성일종 등 중진 의원부터 다선·초선 의원이 두루 참석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발언대에 올라 "오늘 이렇게 애국시민 여러분들께서 와주셔서 나라가 살아날 것 같다"고 했다.


김 의원은 "오늘은 삼일절 106주년 기념일이다. 조선의 독립을 민초들이, 그 백성들이 이뤄냈던 것처럼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도 바로 여기 계신 국민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절대 안 되겠죠"라고 외쳤다.


이어 "얼마 전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마지막 심리 과정에서 최종 진술하는 거 들으셨나. 저는 들으면서 눈물이 났다"라며 "얼마나 외로웠을까, 힘들었을까 싶었다. 그러나 개인의 안일함보다는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고통스럽더라도, 가시밭길이라도 이 길 가야겠다는 지도자의 모습을 봤다. 그렇지 않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윤 대통령이 반드시 다시 복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동감하시나"라며 "오늘 함께해주시는 여러분들의 그 힘으로 '하나님 살려주십시오' 이 외침이 하늘에 꼭 상달될 것으로 믿는다.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 모두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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