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볼에 액상 필로폰이"…갈수록 교묘해지는 마약 밀반입
- 25-02-26
2024년 인천지역 마약류 밀수 사범 517명 단속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5.4배 증가…건당 압수량도 늘어
해외여행 관광객이 늘고 국제화물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여행객을 가장하거나 마약류를 은닉한 항공화물 등을 반입하는 마약류 밀수 사범이 늘고 있다.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산하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성민)는 지난해 1년간 마약류 밀수 사범 총 517명(송치 사건 포함)을 단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필로폰 약 137.9㎏, 케타민 약 31㎏, MDMA(엑스터시) 약 9.8㎏, 야바 약 73.8㎏, 코카인 약 69.1㎏ 등 마약류를 압수했다.
검찰에 따르면 인천에서 단속된 마약 밀수범은 2017~2019년 3개년 평균 약 113명에서 2022~2024년 3개년 평균 약 608명으로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약 5.4배로 크게 늘었다.
또 최근 3년간 인천지역 주요 마약류(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 야바, 코카인) 압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지난해에는 지난해 대비 1.8배 상당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대비 마약류 밀수 사범이 다소 감소(676명→517명)했음에도 오히려 압수된 마약류의 양이 증가(178.9㎏→321.6㎏)한 것은 밀수 사범들이 수익 극대화를 위해 반입량을 늘린 것으로 검찰은 판단하고 있다.
검찰이 직접 구속한 밀수 사범(66명) 중 56%(37명)가 10·20대이고, 23%(15명)가 외국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밀수 수법으로는 해외여행 관광객을 가장한 일명 '보디패커' 유형과 위탁 수하물 운반 유형이 합계 65%(43명) 차지했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텔레그램 등 익명성이 보장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집된 단계별 밀수 가담자들은 서로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밀수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해외 총책 등의 지시를 받으며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량 마약류 밀수 범죄는 심히 중대한 범죄로, 초범 여부, 역할 분담을 불문하고 구속, 실형 선고되는 경우가 상당한바, 마약류 밀수 범죄의 유혹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천지검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밀수 사범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포커스
한인 뉴스
- 한인상공회의소와 시애틀총영사관 만남 통해 협력방안 논의
- 한국계 투수인 데인 더닝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너로 계약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4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4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4일 토요합동산행
- 한인생활상담소 "중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WeKAN’ 참가를"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1월 16일~2026년 1월 22일)
- 시애틀한국교육원 유튜브영상 2탄-"신라 앞에서 디테일을 논하지 말라"
-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올해 10개 행사 개최한다
- "한국어로 진행되는 BSF 성경공부에 참여하세요"
- 오레곤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 임시총회 개최
- 오레곤ROTC 신년하례식 모임 가져
- 워싱턴주 한인불우이웃성금 5만 달러 돌파했다
- 기독실업인협회 시애틀지회장에 최명희씨
- 전남 신안군 중학생 26명 시애틀 찾았다
- 워싱턴주 롱뷰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에 윤응렬 목사
- 시애틀지역에 한인가족 운영하는 ‘막걸리집’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자개 공예'특별문화체험하며 1학기 마무리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보배를 담은 질그릇인 우리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분수가 날리는 면사포
-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 임시 총회 연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과 벨뷰 연결 경전철 드디어 3월28일 개통한다
- 워싱턴주에서도 10살 초등학생과 아버지 이민자 구금 파장
- 워싱턴주 신품종 사과 '선플레어' 첫 공개 시식들어갔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영하권 추위-10일 연속 '비없는 겨울'기록
- 시혹스와 램스, 과연 누가 이길까?
- 아마존 다음주부터 제2차 대규모 해고나선다
- 구글·MS·아마존, 인도 찍어 총 675억달러 AI 인프라 투자…배경은
- 확인되지 않은 ICE소문으로 시애틀 학교,학부모, 교사들 '불안'가중
- 워싱턴주 '보이지 않는 가격상승'금지추진한다
- 시애틀 개스웍스파크 철제물 어떻게 할지 결론 못냈다
- "미국인 1명 연봉으로 印 5명 채용"…칼바람 빅테크 해외직원 순증의 역설
- 커피, 하루 몇 잔이 적당할까?…“카페인 섭취량이 기준”
- 치과의사들이 말하는 치아를 망치는 습관, 살리는 습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