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객 내국인 무려 20% 줄어들어…1월이어 2월도 '감소'
- 25-02-17
한은 제주 "제주경제, 단기적 하방위험 증대"
제주 관광객 감소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1월 제주 관광객수가 4년 만에 100만명을 밑돈 데 이어 2월에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2월15일 기준 이달 관광객은 44만 6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만 8498명에 비해 18.2%가 줄었다.
올해 누적 관광객도 지난해 159만3188명보다 10.7% 감소한 142만2174명을 기록했다.
특히 2월 내국인 관광객은 무려 20%나 감소했다.
이달 현재까지 내국인관광객은 37만 62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7만 9107명에 비해 21.5% 감소했다. 올해 누적 내국인관광객수는 123만 6461명(2024년 143만 2654명)이다.
이달 초 폭설과 강풍 때문에 항공편이 대거 결항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후 감소세는 계속되고 있다.
제주 관광산업은 연초부터 불안한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제주 관광객은 98만 1521명을 기록했다. 100만 명 밑으로 떨어진 건 코로나19 팬데믹 때인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최근 4년간 통계를 보면 1월 제주 관광객은 2021년 46만 8016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찍은 뒤 2022년 117만 802명, 2023년 103만 2565명, 작년 105만 4690명으로 100만 명대를 유지해 왔다.
다만 외국인관광객수는 이달까지 18만 5713명을 기록해 지난해 16만 534명보다 15.7%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제주경제는 관광객 감소 폭 확대, 경제심리 위축 등으로 소비, 건설 등의 부진이 심화하고, 취업자 감소세가 지속되는 등 단기적인 하방위험이 증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이달 발표한 '최근 제주 실물경제 동향'에서 "2024년 4/4분기 소매판매액지수는 면세점을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했고, 서비스 소비와 밀접한 숙박·음식 생산이 2.4%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제주도는 이런 난국을 돌파하기 위해 제주 관광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 △대도시 팝업 이벤트 개최 △제주 여행 주간 운영 △제주형 관광물가지수 도입 등 4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바가지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제주형 관광물가지수를 개발한다. 관광물가지수는 관광 물가를 안정시키는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동시에 이를 근거로 올바른 관광 물가를 계도·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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