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0.1% 사업자 15억 이상 벌어…소득격차 가장 큰 곳은 '서울'
- 25-01-29
전국 평균 사업소득 1859만원…상위 0.1%는 15.6억원으로 84배
서울, 상위 20%-하위 20% 소득 차이 154배 달해
지난 2023년 상위 0.1% 개인사업자는 연평균 15억 원을 넘게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업소득 상위 20%와 하위 20% 간 소득 차이가 가장 큰 곳은 서울로, 154배에 달했다.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개인 사업소득 신고 현황'에 따르면, 2023년 귀속 사업소득 신고자는 전국 772만 1416명이었다.
평균 사업소득은 1859만 원으로 중위소득은 637만 원이었다.
상위 0.1% 사업소득 신고자의 연평균 사업소득은 15억 6322만 원으로 전체 평균보다 84배 이상 많았다.
서울이 25억 3611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16억 9132만 원)와 부산(16억 336만 원)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가장 낮은 곳은 인천(10억 2870만 원), 경북(10억 5020만 원), 충북(10억 6867만 원) 등 순이었다.
전국을 기준으로 사업소득 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 차이는 99.9배였다.
두 집단 간 사업소득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진 곳은 서울로 상위 20%(평균 8341만 원)가 하위 20%(54만 원)의 154.4배 규모였다.
이외 세종(141.3배), 대구(109.5배), 대전(106.5배), 광주(104.7배) 등도 차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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