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 민주주의 9부 능선?…법 심판 받아들 준비하라"

"말 장난으로 국민 속이지 마…강력한 법의 심판 9부 능선"


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새로운 세상을 목도할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다'고 한 것을 두고 "지금은 피고인 이재명 대표에 대한 강력한 법의 심판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는 때"라고 맞받아쳤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말장난으로 더 이상 국민을 속이지 말고 법의 심판을 받아들 준비부터 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재 시점은 다름 아닌 2월 26일 결심공판이 예정된 공직선거법 2심 재판과 위증교사 2심 재판 등 이재명 대표에 대한 '강력한 법의 심판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는 때가 아닌가 한다"고 꼬집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가장 힘겹지만, 새로운 세상을 목도할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다"며 "주권자의 의사가 국정에 반영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의 문을 열 것"이라고 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는) '주권자의 의사가 국정에 반영되는 민주공화국'이라고 당연하고 좋은 말씀을 했다. 그런데 그동안 민주당은 어떻게 해왔냐"라며 "국민들은 '도대체 민주당은 왜 주권자의 카톡을 검열하고 여론조사를 검열하고 언론사 광고를 검열하려고 하는 것인가'라고 묻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국민의 의사가 아니라 이재명의 의사만 반영되는 정치를 해 온 게 사실 아니냐"며 "민주당의 '내란 독재 행태, 전 국민 카톡 검열, 줄특검·줄탄핵' 등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민주당이야말로 진짜 독재 세력, 내란 세력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엄중한 현실이 보이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포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