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중요 참고인'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출국금지 연장
- 25-01-24
참고인 20명 안팎 조사…디지털포렌식 조사 일부 종료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이 중요 참고인 신분인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에 대한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했다.
경찰은 그간 20명 안팎의 참고인을 불러 수사했으나 아직 김이배 대표에 대한 참고인 조사는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
24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무안공항과 제주항공 관계자 10여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날까지 총 20여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이뤄졌다.
수사본부는 참고인 조사를 통해 참사 발생 전후의 구체적인 상황과 근무이력, 항공·공항의 업무 처리 프로세스 등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정식 입건된 수사 대상자는 없으며 수사본부는 조만간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와 제주항공 관계자 1명 등 중요 참고인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사본부는 지난해 12월 31일 김 대표에 대한 긴급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고, 이 출국금지 기간 만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했다.
사고지점의 여객기 잔해 수습 작업은 완료된 상태로, 잔해는 김포공항과 무안공항 정비고 등지로 옮겨져 항공사고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조위는 엔진 등에서 발견된 조류 사체 등에 대한 DNA 검사 등을 맡긴 상태로 이 결과 또한 조만간 나올 예정이다.
수사본부는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 무안공항출장소, 제주항공 서울사무소, 무안공항 담당 부서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15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각종 자료 검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진행한 희생자들의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조사도 일부 마무리됐다. 하지만 전자기기가 대부분 비행기모드로 전환돼 있어 참사와 관련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공중교통수단 등에 대한 인력, 예산 등 핵심요소의 배치를 결정하는 경영책임자에게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항공운송사업자도 여기에 포함된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항공사고조사위원회와 공조해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한 점 의혹도 남지 않도록 이번 참사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9시 3분쯤 무안국제공항에 동체착륙을 시도하다가 로컬라이저를 들이받고 폭발했다. 여객기 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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